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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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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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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1일 단식을 마치고, 보식에 대하여 질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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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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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peace89(한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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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1-10 오전 9:4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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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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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보식 계획표.hwp[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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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어제 올린 글입니다. 수정파일이 잘 안올라가 어제 글을 아예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번 1208번에서 질의했던 사람입니다.
지난 번에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했습니다.
답변 대상자가 아닌데도 이미 시작한 단식이 위험해질까봐 답변해주셨다는 말씀 듣고, 그 마음에 많이 감사했습니다.
몇년 전 "사람을 살리는 단식"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3일 단식을 해보았고, 수수팥떡 단식 경험자와 함께 3년 전 7일 단식을 했었지요.
단식을 계기로 심신을 새롭게 하고 싶어 휴가 때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제가 많이 놀래켜드렸나봐요?
한 분이 5일만에 마무리하라는 말씀도 하셨는데,
그냥 열흘 밀어 부쳤습니다. 그냥 하라는 말에 더 귀가 기울여지더라고요-_-. 그러다 오늘 11일까지 하게 됬네요. 오늘 마칠려고 합니다.
<그간 단식에 관한 짧은 보고>
- 그동안 ,해야 하는 것은 비교적 잘 지키며큰 무리 없이 지금까지 왔습니다.,(풍욕은 대개 하루 한번밖에 못함. 냉온욕 일 1회, 된장찜질은 마지막에 하는 줄 알고 어제만 함)
- 중간 중간 몸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 때마다 죽염, 산야초 효소 양을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 풍욕 등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곤 했습니다.
- 어제 얼굴이 조금 부었는데, 보니까 물과 소금을 먹는 간격이 30분 이상 되어야 하는데, 제가 몰랐더라고요. 그 탓인가 싶어 어제는 거의 죽염을 먹지 않았습니다.
- 몸무게 : 4.5kg 빠짐
- 운동 : 그렇지 않아도 없는 근육과 근력이 소실되는 게 아깝고, 요요현상을 조금이라도 막아볼까 하여 꼬박꼬박 했습니다.
- 숙변 : 7일째 그냥 똥 색으로 조금 나왔는데, 단식기간 안나오던 줄기
똥이었으니, 숙변같았습니다. 어제 처음 된장찜질을 했는데, 관장한
후 나온 똥물이 평소와 다르게 까만 색에 가까웠습니다.
아직 숙변이 그리 나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식을 계기로 매일 300배 정진과 1시간 운동도 시작했으니, 물란(?)하던 생활이 갑자기 질서를 잡으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비워져 가는 느낌입니다. 잠은 하루 4~5시간으로 충분해졌습니다.
그간 퇴불심으로, 이 생각 저 감정에 끌려다니고, 자신을 잘 보지 못했던 삶을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눈과 마음과 귀가 열려가는 느낌입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입니다.
<질의>
- 많은 멤버들 정성껏 챙기느라 분주하신 활동가님께 다시 한 번 질의를 드려야겠네요. 늦게라도 이번 주 토요일 강의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청강은 허락 안된다고 하셔서 이렇게 질의 드립니다. 첨부파일의 보식 프로그램 (노란 부분을 중점적으로)을 보시고 괜챦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보식기간은 길면 길수록 좋다고 알고 있고, 3배까지 하기도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단식은 길어 보식 시간을 2배가 채 안되는 19일정도로 잡아봤습니다. 표를 보시고 대강 그같은 흐름으로 하면 되겠는지, 혹시 간과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주식의 식단은 "사람을 살리는 단식" 책의 보식 식단표을 참고로 하여 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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