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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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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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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도꼬마리라는 풀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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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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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na0403(장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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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4 오후 6:2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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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3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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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저는 지난 여름 단식때를 기준으로 12kg이 빠졌어요. 세 아이 낳아 기르면서 붙은 살이 다 빠진 셈이고, 몸은 가볍습니다.
효진이와 풍욕, 냉온욕 함께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구요.....
그런데 맘이 편하지 않으니까 그런지 배가 자주 아파요 (위가 아픈 것 같아요)
그리고 자주 어깨서부터 목뒤로 뻣뻣한데 겨자찜질을 안했어요.
사실 저를 위한 시간 내기 쉽지 않아요.
냉욕은 효진이와 함께 한 거구요....25분에서 5분을 못채우고 나왔습니다.
효진이 입술이 새파래지고 덜덜덜 떨어서 남은 5분을 버틸수가 없었는데 효진이가 또 하자고 그래요.....풍욕 테이프 듣다보면 25분 냉욕을 한 달에 한 번 하라고 하고 힘들면 계절이 바뀔 때 하라고 하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해도 될지요?
왜 목욕탕가면 아줌마들 한 마디씩 하시잖아요?
도꼬마리라는 풀을 들어보셨나요? 그거 삶은 물로 목욕시키라는 말을 각각 다른 할머니에게 들었습니다. 여기는 충주인데 충주에 이 풀이 많나봐요....옛날에는 열꽃을 도꼬마리 삶은 물로 한 달 목욕하면 대번 낫는다고.....아예 제 전화번호 물어가신 분도 계세요....애 엄마 딱하다고 당신이 구해주신다면서요.....
고맙다는 말씀만 적는다하고 또 이렇게 길게 적네요....
효진이 여름단식캠프 또 가야할까요?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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