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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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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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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여름 캠프 후,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즐겁게 중간 3일 단식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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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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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eva(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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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09-27 오후 9:1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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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9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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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식 47일 후에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일정상 불규칙적인 출장이 많아 3일 단식하기엔 3번째 날에 아침 5시반에 나가야하는 출장 때문에 된장찜질을 못해서 고민하다가…
2일째 밤에 된장찜질을 하는 것으로 하고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피부가 가려워오면서 빨갛게 일어난다던지, 두드레기처럼 올라온다던지 하는 것은 30일 이상 지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때 달고다녔던 비염이 일주일 간격으로 나타나서 콧물을 무지하게 쏟아 부었습니다. 나중엔 코에 염증이 나서 찟어지는 바람에 죽염수로도 회복이 안되어 어쩔수없이 병원을 가야할 정도까지 되었었습니다. 약을 먹고 싶지 않아 4일치 약을 주셨지만 1일치만 먹고 회복이 되어 간간히 너무 고통스러우면 연고를 쓰는 정도로 했습니다.
그동안 가장 좋은 건, 속이 편안하다는 점입니다. 밥을 안 먹으면 배가 고픈 느낌이 장을 쥐어 틀틀 듯 고통으로 다가와 힘들고, 어지럽고, 성격이 예민해졌었어요. 그래서 먹으면 속이 그득해서 몸이 무겁고 늘어져 힘들었었는데, 이제 한끼정도는 안먹거나 늦게 먹어도 예전과는 달리 가뿐하고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냉온욕에 익숙해져서인지, 추위를 덜 타는 점도 아주 편했습니다.
피부가 온도에 민감해서 추위와 더위를 잘 타서 그에 맞는 복장과 스카프를 들고 다니느라 그동안 귀찮았었는데, 지금은 9월말이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낮에 입고 다녔던 옷을 그대로 아침저녁에도 입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춥다고 걸치지만, 저는 기분좋게 시원한 느낌을 느끼거든요^^
이렇게 몸의 부피가 줄어들면서 팔다리의 골격이 다시 맞춰지는 느낌.... 그리고 신선한 야채가 내 몸으로 들어와 내 몸마저 신선해지는 느낌, 몸이 편안해짐에 따라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즐기다보니 체중도 15%가 줄어 옷도 신발도 커져 자꾸 벗겨지는 상황이랍니다^^
중간 단식 3일을 하기엔 마지막날 출장이 시작되는 날이라 단식을 미룰까 고민도 했었지만, 일단 감행하기로 했습니다. 중간단식을 염두해 둔 터라, 단식 없이 생채식으로 계속 진행하기엔 지루한 감이 컸었고, 이 기간 동안 하루에 1kg씩 빠진다는 얘기도 있어 변화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50일간 이렇게 변했는데, 100일 후엔 어떤 모습일지 기다려집니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알차게, 그리고 즐겁게 보냅니다.
이번 출장 기간에는 단식 하루와 회복식 3일이 포함되어 있어 야채를 싸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출장 준비도 빠르고, 가방도 가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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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4-10-22):
파이팅~~늘 소식 잘 받고 있답니당~~ 
- 관리자(2014-10-22):
이은주샘의 이야기는 생채식방에서 쭈욱 이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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