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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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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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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내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수수팥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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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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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a(양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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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8-07 오전 12: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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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83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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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LOVE.jpg[601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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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우연찮게 같이 운동을 하는 한형님이 가져온 잡지 샘터에서 자연건강법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수수팥떡 최민희.... 그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리하야 나의 사이트 뒤지기와 서점에서 책 구입하고 여기저기 건강서적을 추적하여 읽고 니시의학...장두석샘의...기세문샘의...냉기제거법...기타등등의.... 새로운 방법이고 신기하기 그지없었고...
나같은 경우는 육식에 양도 많이 먹고 정말 기름진것 좋아하고 햄버거 좋아하고... 그러다가 회사에 들어가 산악회 활동에 암벽까지....운동시작한지 첫달 10kg이 어디로 사라져버렀다... 몸은 거의 날기 일보직전...지금의 남편이 멋있어 보여 시작한 운동이...정말 나를 바른생활로 이끌고 식생활의 변화를 안겨 주었다. 운동을 시작한후 고기가 제일 먹기가 싫어지기 시작했고...먹는양이 줄었으며, 성격이 매우 발랄 명랑 생기있게 바꿨다...말도 제대로 못하던 내가...
그래서 운동의 매력에 푹 빠져 암벽선수활동도 하기 시작하자 마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산악회 선배랑... 그러면서 항상 운동을 하고 산으로 다니고... 자연과의 생활겸 데이트 덤으로 건강에...그 와중에 수수팥떡을 알았을때, 임신을 하게 되었으며,,, 책을 보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실천을 하게되었다. 헌데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8개월까지 체중이 8kg가량이 감소하고...다른물은 다 싫고 생수만 먹히고... 풀만 보면 된장에 찍어 먹고 싶엇다. 제일 맛있게 먹은게 밥에 오이 넣고 콩나물 넣고 고추장에 비벼 먹는거...정말 그 맛을 두번다시는 못 볼것같다.
풀만 먹고 낳은 아이들이 우리짐 애들이다...
지금보면 내가 산을 알게 된게 정말 행운의 첫단추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오염된 노페물을 빼서 애기를 갖았으니...얼마나 다행인지...
그러하여 의혁(7)이를 낳자마자 입원실에서 3일동안 내가 데리고서 풍욕에 3일단식에 냉온욕에...겁도 하나도 안낫다..이상하게 너무 잘 자고 잘 잤다... 빈젖만 물리고 물만 먹여도...강의 들었던것처럼... 태변을 퍽퍽 3번 이틀에 걸쳐서 누고 합하면 큰사발 가득히...그리고 집에 가서 노오란 똥 누고... 그후 2년이 지나도록 풍욕에 냉온욕에 열심이었다..감기면 각탕에 ...지금까지 약은 거의 먹여본 기억이 안난다...작은애 의진(4)인 낳자마자 회복실로 바로 줘서 100분을 나체요법 시키고 3일단식 내가 병실서 데리고 하였고 ... 또한 냉온욕에 풍욕도 꾸준히 하며 두 아이 모두 30개월이 넘게 모유를 줬다.... 난 애들이 아토피는 아니지만, 더욱더 몸의 기초를 만들어주어 건강한몸이 되어라고 ....내가 직접 마루타가 되어서 애기한테 하기전에 나한테 먼저 해보고...최민희샌님 말씀처럼
작은애가 훨씬 더 안 아프다... 큰애도 3살적엔 배추잎을 곧잘 뜯어먹곤 했다... 지금은 오염이 많이 되긴 했으나... 늘 초심을 심어준 수수팥떡을 생각하며... 어릴적의 입맛을 뇌가 기억하리라 믿으며 열심히 해었다.
즐거운 맘으로 내가 좋아서 내가 기뻐서 자기만족이니~~
남편이 항상 옆에서 격려를 많이 해 주었고... 그래서 그때 약속을 하였다. 보약되신 나 애기 둘 낳고 모유 다 떼면 수수팥떡으로 단식하고 자연건강법 배우러 가고 싶다고...그래서 이번에 그 약속을 실행한것이다..
애기둘과 가게를 보면서 나와의 약속을 지켜준 나의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 또한 나를 돌아볼 시간이 되어 헤이헤진 나도 다 잡을수도 있었고 내년엔 4식구가 다 오기로 광주에 내려오는 차안에서 또 다른 약속을 하였다.
단식이 끝나고 천안행 기차타고 도착시댁모임의 뒷풀이에 참석...글고 광주와서 저녁 친정모임 뒷풀이 참석 다음날 아침 친정식구들 아침밥 준비에 오늘 생일파티모임의 4관문을 모두 무사히 통과하고 관장에 풍욕에 냉온욕에 너무 뿌듯합니다...
예전에 의혁이 낳고 글 올리긴 했는데... 그 사이 마음이 많이 너그러워진것 같아 그때는 그것만 보였지만,,, 지나보니 다른것도 보이고...
캠프내내 너무 적극적인 공부에 적극적인 말썽에 열심인 우리 201호 식구들이 생각도 나고 나의 자나온 육아를 펼쳐봤습니다.
여전히 수수팥떡의 홍보는 혼자 열심히 할랍니다....좋으니까
이번주는 우리식구 산악회따라 산행후 해수욕을 고흥으로...다음주엔 생협에서 식품안전캠프... 제가 교육합니다... 아그들요... 적극적인 활동가입니다요... 자기만족 좋아서요... 그래서 그 다음주에나 애들 데리고 서울 한번 놀러 갈까 합니다... 201호 생채식팀도 모일겸...저두 생채식 합니다...이계숙님의 간간한 양념 참 맛났습니다. 음식을 더욱 더 맛깔나게 하셨습니다. 말썽피우는 자의 재미를 주셔셔...감솨...ㅋㅌㅋㅌ
생각만 해도 좋습니다...단식을 무사히 마쳤다는게...행복에 겨워 흐믓한 입가의 웃음길이...마치 제가 7월에 지리산 무박종주를 했던 그 때의 성취감 기쁨 자신감을 다시 맛보듯이 말입니다...
올해의 목표2가지를 모두 이루었다는 점도 이제 거기에 하나가 더 추가 시켜야 겠어요...생채식완료 3일단식에 채식완료까지....
생채식팀들 모두 모두 홧팅이요....
건강합시다!!! 그럼, 자동으로 행복은 따라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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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림(2007-08-07):
역시~ 우리 201호 화이팅!! ^^ 
- 윤지수(2007-08-07):
선화언니! 무쟈게 바쁘신가봐요??? 어젠 전원이 꺼있고, 오늘은 통화가 안되요ㅡ,.ㅡ
- 양선화(2007-08-07):
지수씨 집에 왔더니 충전기가 행방불명 아직고 찾고 있는중 딸내미가 숨긴것 같기도 하고...
- 김현경(2007-08-10):
선화씨가 평상산다는얘기한거같은데정보있으면알려주세요...
- 양선화(2007-08-10):
가나건강이나 한국자연건강회 사이트 봐 보셔요...
- 양선화(2007-08-10):
애들거만 우선 2개 사구요...전 참나무돗자리 바닥에서 원래 잤었는데, 겨울쯤 우리거 살까해서...
- 이강례(2008-04-28):
이 밤중에 깨어 글을 보게 된것이 이런 멋진님의 글을 읽고자 함이었나 싶게 너무 멋지고 너무 당당하시네요. 제가 4기 생채식멤버인데 지금은 거의 내가 자연요법을
- 이강례(2008-04-28):
알기나 하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해이해져 살아가다가 드뎌 우리 7살 딸아이가 아토피 증세가 나타나서 잠을 못이루고 있는 중입니다. 자주 글 올리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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