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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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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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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캠프 준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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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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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9sun(김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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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7-30 오후 12:5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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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59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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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들만 셋,
먹거리에 조심하며 늘 주위에서 왜 그렇게 힘들게 사냐며
대충 분유먹이고 사서 간식주고 대충 살지.
내가 아픈이유는 아이들에게 너무 많이 메어서라고
늘 주위사람들이 말한다.
손이 많이가는 5살6살 아이들,
처음으로 중학에 입학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체워야 한다는 봉사시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라 엄마의 관심이 많이 필요한 나이
세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내자신을 위한 시간한번 갖지 못했다.
소원이 있다면 아무 방해 받지않고 1시간이상 읽고 싶은책 읽는것.
몸은 약하지만 깡으로 버티기 몇해인가
이젠 몸이 예전과 다르다 거뜬하게 생각했던 모든일들이 버겁다.
뭔가 조치를 취해야한다.
내가 건강치않으면 우리 아이들 ,남편 넘 힘들게 할텐데
단식캠프에 참가해서 몸을 다져보기로 했다.
근데 아이들이 걸린다.
둘은 데리고 갈까? 과연 내가 둘을 데리고 이겨낼수 있을까?
남편을 설득했다.
그렇지만 본인은 건강하다며 막내와 나만 다녀오란다.
둘째가 걸린다. 왜 나는 안되냐고?
난 엄마다.
결심했다 ,하지만 망설임이 많았다.
7월25일 TV 생로병사 "단식......" 녹화했다.
그리고 남편을 다시 설득했다.
오케이다.
마치 큰아이도 학원 이틀 방학이다. 4일은 빠져야하지만 대수랴?
단식캠프 참가하느라 급히 감식 시작했다.
공부도 더 했다.
토요일 식사량 줄이고, 저녁에 김치와 흰죽먹었다.
물이외에 오이 한개로 나눠먹고,풍욕, 각탕 ,냉온욕을 했다.
일요일 아침은 물과 감잎차 ,산야초효소로 대처
점심은 죽과 콩나물국 김치 감잎차 한잔.
저녁은 죽과 콩나물 ,죽염 생수로 마무리 하고 각탕,풍욕,냉온욕으로 마무리하고......(잘하고 있는건지? 첨이라 모르겠다.)
내일이 시작이다.
사랑하는 우리가족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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