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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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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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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은아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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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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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0312(김정미(은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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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12 오후 1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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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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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식에서 돌아온지 4일째 반가운 편지를 받았습니다.
제가 먼저 소식전하려 하였으나 풍욕후에 잠이드는 바람에 반가운 소식 먼저 전하지 못했네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방식구들과 수수팥떡 식구들 그리고 교육관의 생활들이 아직 선합니다.
아침 눈뜨면 재생을 누르고 가볍게 풍욕을 시작합니다.
등배운동이 끝나고 마지막 음악이 짧게 나오면 은아는 자연스럽게 "여러분 첫번째 풍욕이 끝났습니다"
죽염수 가글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숙 부장님의 음성을 흉내내지요.^^*
방학기간이지만 풍욕 덕분에 아침이 게으르지 않습니다.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고 잠자리 들기전 풍욕을 합니다.
그리고 은아의 무릎에 마고약을 묶어주지요.
오곡가루 호박죽, 현미크림죽, 들깨죽, 야채죽, 땅콩죽...
아침 저녁으로 죽 끓이고 된장국 끓이는 재미에 잘 지냅니다.
감잎차와 산야초도 빼지 않고 있습니다만 죽염 먹기는 쉽지가 않네요.
어제부터 우리는 밥과 야채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부터 생선과 과일을 먹을까 합니다.
선생님
은아가 키크고 살찌우는 먹거리로 무엇이 좋을까요?
조식폐지에 대해서도 질문하지 못했어요
선생님께서 집에가서 후회하지 말고 질문하라고 했을때는 아무생각 나지 않더니 집에오니 궁금한것이 있네요.
은아의 소원이기도 하고 저의 소원이기도 한 은아의 키.
5학년이 되면 키번호 1번을 면하게 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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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단식기간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하였고 올해도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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