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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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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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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후 바닷바람을 맞아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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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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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you2(이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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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18 오후 8:4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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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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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에서 군산 금강 하구둑을 지나 충청도 마령의 춘장대와 동백정.. 홍원항을 다녀왔어요
단식전에는 청소기돌릴때도 먼지가 심하니 마스크 쓰라하고
조금만 추워도 두껍게 껴입기가 바쁘고
바닷가를 갈라치면 모자에 목도리에 장갑에 롱코트에
이건 바닷가를 즐기러 나온건지 바닷가를 거부하는건지.....
그저 바닷가 한번나오는데 무슨 그렇게 거추장 스러운 물건들을 둘러대야하는지......
나들이한번 다녀오는것이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그렇게 다녀와도 금방 감기에 걸리고 낫지 않는 감기를 몇달씩 끼고 살았었어요
근데 단식후 채식하면서 풍욕아침저녁으로 했구요
오늘 바닷바람 맞고 돌아온 지금 기분..짱입니다
이것이 바람맛이야 싶네요
좀 춥긴 했지만 콧물도 없고 몸은 가볍습니다
겨울바다가 고즈넉하고 시원한줄 이제야 제대로 느끼겠어요
풍욕하면서 바람의 기운이 사람을 얼마나 청량하게 만드는지 오늘에서야 깨닫네요
단식을 통한 자연요법..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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