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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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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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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함께 가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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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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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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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15 오전 11:3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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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4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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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 되는 순간 전 국회 앞에서 있었습니다.
절대로 탄핵은 안된다는 심정으로..
그래야 제 아이한테 어른으로서 제대로 얘기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3월2일 일인 시위를 할때만 해도 아이한테
자랑스럽게 얘기 할 수 있었습니다.
양심이 살아 있는 사람이 많기에 세상은 밝게 움직일 거라고..
그 살아 있는 양심의 행동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게 될 거고..
그래서 너가 살아가야 될 세상은 정의가 힘들지 않아 올바름을
추구하는게 상식이 될 거라고...
그랬습니다.
전 제 아이와 일인 시위를 할 때만 해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이앞에서 작아지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참담하고 씁쓸합니다.
박관용의장은 역사가 멈추는 걸로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역사는 흐릅니다.
역사가 무서운 줄 모르는 것입니다.
역사는 흐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행동하는 양심으로 역사를 바로 잡기위해
몸부림 쳐야 할 때라고 생각 됩니다.
더이상은 학연. 지연, 혈연이 통하지 않는 정말 실력자가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어야 될 거 같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에 살기에 자랑 스럽다고 얘기 할 수 있어야 한다고 ..
그래야 우리 후손들에게 뭔가를 얘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일인 시위를 매일같이 같이 해면 어떨까요?
오늘 강영임님이 일인시위를 두번째 하시는거 같습니다.
낼은 제가 할 수 있을 거 같구요.
자 우리 함께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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