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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2020 21기 단식캠프 후기 모음~(수수팥떡단식밴드에서 펌)
이름 asamo(관리자) 날짜 2020-09-11 오후 1:32:27
조회수 326 파일 -

1> 6호 김은우 2020년 9월 10일

이계숙 국장님~~저는 21기 단식캠프 최고령 대표 수료증을 받은 김은우입니다. 캠프 결과 63kg에서 60.4kg로 퇴실했죠.

그 후 2주 생채식을 했고, 9월3일부터는 오전11시 점심으로 잡곡밥과 채식, 저녁은 두부, 낫또, 채식위주로 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단식캠프 나올 때 60.4kg유지 중입니다. 곧장 나왔을 때는 관장을 안하니까 오히려 61kg까지 늘더라구요.
풍욕도 하고 냉온욕은 요즘 집에서 샤워기로 하구요. 크게 변화된 것이 없어요.

오늘 10일 아침 풍욕후 59.5kg 야호~~드디어 첫째자리 숫자가 6에서 5로
사실 보이스피싱을 당해 2틀간 경찰서, 은행, 주민센타 쫒아다니느라 시달려서 빠졌나봐요.
아직도 심장이 쿵쾅~~ *************************************************

2> s0704n(손민정)

저의 단식에 대한 역사는 아주 길어요.
................................(중략)
아무튼, 이렇게 단식 생식에 관심도 경험도 있던 이유는 어릴 적부터 병약했고 고기를 먹으면 토했도 두드러기로 입원도 했던 흑역사들이 있어서예요.

이젠 마흔 아홉의 엄마가 된 저는 편식 심한 산만한 아이, 밤에 안자고 야식을 즐기는 예민하신 남의편님, 작년 휴직후 임신 막달 몸무게를 깨는 기록을 세운 저 이렇게 셋이 가족단식 캠프에 도전했습니다.

가기 싫다고 돈내고 굶는 걸 왜 하냐는 여기는 지옥이라는 우리 가족들과 어찌어찌 캠프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식을 했습니다.
보식 후 남편은 바로 일반 음식을 먹고 저는 생채식에 조금씩 반칙을 하고 있습니다.

설사를 몇 년째 하던 남의편님 변이 달라지고 잠을 안잤는데도 피곤하지 않다며 신기해 하는 분 덕분에 함께 갔던 보람을 느꼈어요.
짜증 많던 아들은 전보다 잘 먹고 산만함과 화가 줄었습니다. 단식을 하루 밖에 못했지만 아이라 그런지 효과가 있더라구요.

저는 몸이 조금씩 가벼워 집니다. 아침이면 제 배를 들여다 보고 행복해 합니다. 얼글이 맑아지고 옷이 사고 싶어져요.
전 일반식을 가끔 먹는 생채식을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하려고 해요.
내년부터 일년에 한번씩 계속 단식을 하고 싶어요. 왜 일까요?


**************************************************************

3> 임하영

2020년 8월 12일
마지막 미션ㅎ

단식원에 들어갈 때 제 마음은 두려움이 상당했지만,
마음가짐은 '시키는 대로 다 하자'였습니다. '어렵든 힘들든 그냥 다 하자. 할 수 있어.' 였지요. 이틀째와 사흘째 머리가 띵하고 소화가 안됐는데, 죽염과 효소액을 기준치보다 적게 먹었음을 알고 바로잡았습니다.

5박6일간의 일정에서 가장 신기한 건 통증을 한번도 느끼지 않은 점입니다. 전신통증이 있어 아침과 저녁에 약을 복용중인데, 단식원에 들어가서는 신기하게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쾌청했습니다.
그건 집에 와서도 거의 같습니다. 시스템의 변화 때문인지 하루정도 통증이 있어 새벽잠을 설쳤지만, 다시 통증은 사라지고 지금은 다시 맑음입니다.

저는 11일 화요일까지 녹두죽과 장국 또는 동치미를, 12일 수요일부터 잡곡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풍욕과 냉온욕은 날마다 진행하고, 효소액과 감잎차, 생수 등은 기준치에 가깝게 마시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상쾌효소를 먹구요.
오늘 아침 몸무게는 몇년만에 처음 보는 숫자였습니당ㅎ 입소 전보다 3키로 이상 감량됐고 얼굴에 붓기도 많이 빠져 체감은 5키로 같습니다ㅎ

식사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첫 샐러드를 먹을 때 넘 맛있어서 before와 after의 인증샷을, 세번째 사진은 오늘 저녁 식사입니다. 약을 먹어야 해서 메뉴얼 추천식단과 다르게 아침도 먹고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셔서 첫마음의 목표를 이루시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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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2020 21기 단식캠프 후기 모음~(수수팥떡단식밴드에서 펌 2)
   ▼ 아래 2020년 4월 단식 후기(많이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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