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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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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2월 단식후 생채식 (?) 27일 진행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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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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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2795(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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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1-16 오후 4:5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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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8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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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모처럼 소식 전합니다~
12월 단식후 저는 마지막 보식날 죽먹고 체해서 고생 좀하다
생채식을 시작했답니다~ 옛날처럼 먹다가는 큰일나겠다 싶은 마음도 생기고
보식 기간은 길게 갖는 게 좋다하여 생채식을 한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생채식 첫단계에서는 채소먹고 체하기도 해서 소량으로 시작,양을 조금씩 늘려 갔답니다.
생채식 기간중 물론 유혹도 많았어요ㅠ
신년회에다 모임이 많아서 다들 고기에 술 한잔 하는데
전 배추잎만 뜯어 먹고 물만 꿀꺽꿀꺽 마시며 앉아 있어야 했어요 ㅠ
아,, 반칙도 했어요ㅠ
6시간의 산행후 초코바 하나 ..그리고 커피는 지난주부터 연하게 타서 하루에 한잔만 먹고 있어요 ㅠ(커피 유혹은 거부할수 가 없네요 ) 괜찮겠죠?
사실 단식후 생채식하며 3kg 이상 빠져 무리한 운동은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은 강한 조미료 맛과 향 때문에 못먹겠더라구요
제 입맛이 바뀌어 생채식, 된장국, 팔미생식가루가 제일 맛난 거 있죠..
몸무게가 더이상 빠지면 안될거 같아 일반식으로 넘어갈까 고민중인데 ..그냥 생채식식단을 고수하면 몸에 문제가 생길까요?
그리고 된장찜질후 관장은 일반식으로 넘어가도 몸이 안좋으면 해도 괜찮을까요? 생채식 기간중 전 매주 1회 하지 않고 감기기운 있는 날 하니 좋더라구요 .너무 변칙적으로 하고 있나요?
아무튼 그때 그때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소식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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