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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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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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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6월 단식참가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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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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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1227(홍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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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6-13 오후 5: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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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45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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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8일 두 아이들을 아빠에게 맡기고 자유부인인양 여유롭게 사당교육실로 향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걱정 반 자신감 반...
사실 5월달에 리몬디톡스로 일주일만에 4kg을 감량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은 자신있었는데 하나하나 설명을 듣다보니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더 앞서더라구요
제가 생활단식을 결심한건 갑자기 늘어난 체중도 걱정이었지만 갑상선에 있는 여러개의 물혹과 위에 있는 용종과 점막하종양때문이었어요
6개월에한번씩 내시경과 조직검사를 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병원에선 더이상 체중이 늘면 안된다고 하였는데 체중이 계속늘어 걱정이었죠
교육받고 내려오는 시장길은 왼쪽을 봐도 먹을것 천국, 오른쪽을 봐도 먹을것 천국...땅만보고 오는데 냄새는 어찌 피해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꾹 참고 내려와 버스를 탔답니다.
점심은 넉넉히 잘 먹고 오라는 샘의 말을 듣지 않고 콩나물밥에 간장양념비벼 먹고 갔더니 4시간 이상의 강의에 허기가 져 과연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한다하면 끝을 보는 나...
감식기간엔 욕심이 생겨 하루만 감식하고 단식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일단 수수팥떡에서 하라는데로 하는게 가장 정답일것 같아 화요일부터 단식을 시작하였습니다.
단식 첫날...
5시 풍욕문자받고 풍욕을 시작했어요...
잠이 덜깼는지 이불을 덮으라는건지 벗으라는건지 발음을 잘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관장하고 상쾌효소, 마그밀, 산야초, 감잎차, 생수 끝도없이 하루 종일 먹기만 하는것 같았어요
오곡가루가 도착하지 않아 저녁부터 미음과 장국먹구요
냉온욕할 장소를 물색하다보니 소셜에 안양온천 활인하길래 몇장 구입했구요 냉온욕만 하고 나오면 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때맞춰 소셜에 나와 기분이 좋네요
둘째날...
첫날보단 먹거리와 할거리가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었답니다.
직장을 다니지만 단식하기엔 너무 적합한 근무조건이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미음과 장국을 최대한 뜨겁게 끓여 뜨거워서 식히며 먹다보니 당연히 천천히 먹게되었고 겨자팩은 냄새가 좀 나긴 했지만 씽크대가 있어 바로 거즈 빨아 널고...
세째날...
자다 깜짝 놀라 일어나서 책을 뒤져봤더니 상쾌효소와 마그밀이 아침저녁 2번 먹는거였다...
난 아침에 한번만 먹었는데 ㅠㅠㅠ
잘해야한다는 생각만 있었지 책을 한번 더 들여다 봐야겠단 생각을 못했으니 ㅠㅠㅠ
문자오기전에 일어나 풍욕 시작하고 관장했는데 첫날과 둘째날은 1리터 다 넣기전에 화장실 갔는데 그래도 오늘은 1리터 넣고 십분정도 붕어운동을 하고 갔다
아침에 좀 기운이 없긴했는데 죽염과 산야초 먹어 괜찮아졌고...
배에서 가끔 꼬로록 소리가 나긴하지만 훨씬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별볼일 없는 이야기지만 다들 비슷한 상황일것 같아 글 올려보아요
6월 생활단식 여러분~~~
3일후 가벼워진 몸과 맘으로 만나요...
다들 화이팅하시구요^^
참~~~
매일 문자주시고 전화주시는 샘들도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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