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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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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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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전 냉온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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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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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make(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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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21 오후 7:3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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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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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샤워기로 하구요
밤에는 물 받아서 하거든요.
요즘처럼 명현이 올때는 아침에도 물 받아서 하구요...
샤워기로 하는 것 보다 받아서 하는 것이 몸에 물기가 더 머금어
지는 것 같고 덜 건조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온수는 그냥 욕조에 받아서 하구요..
냉수는 큰 통을 샀어요. 고무로 된 갈색 통 있죠?
제일 큰 걸루 샀거든요.
시장에서 파는데 가격은 1만4천원줬구요...
가격은 서울이나 부산이나 같더군요.
목욕할때는 두개를 놔두고 번갈아 왔다갔다 하구요...
다 하고 나면 욕조안에 세워두면 되니 욕실이 그리 복잡하진 않아요.
이 통을 산 이유가...
여름에 냉온욕을 할려니 냉수가 전혀 차갑지 않아서
패트병을 6개 정도 얼려서 담궈두고 할려고 산거였는데요...
지금은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샤워기로 하는 것 보다 물도 덜 들고 말이죠
효과도 더 좋은 것 같아요.
아기는 지금 19개월인데요...
밤에 저랑같이 냉온욕을 하거든요...
아기는 6온7냉, 저는 9온10냉 혹은 10온11냉정도 하구요..
6온7냉하고 나면 남편이 아기 델꼬 나가서 뒷처리를 다해줍니다.
감잎유제 발라주고, 기저귀 옷 입히고 등등 말이죠.
전 마저 하고 나오구요...
근데 요즘처럼 명현이 심할때는 아기랑 같이 안하거든요.
별로 안 좋을 것 같아서 말이죠.
그 외에는 같이 하는게 아기도 즐겁고 저도 편하더군요.
첨에 냉온욕 싫어서 울곤 했었는데..
요즘은 넘 좋아해요...
아빠가 물 받는 소리만 들어도 다리를 동동 구르며 빨리 들어가려고
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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