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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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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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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남편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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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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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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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21 오후 4:4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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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0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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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은 워낙 예민한 사람이라서 오히려 더 힘듭니다.
명현중이라 힘들때도 남편 눈치를 봐야했거든요.
남편 퇴근할 시간되면 스트레스 무지 쌓이구요.
오늘은 또 어떤 눈치를 봐야하나 싶어서요.
긁으면 소리지르며 "긁지마.."그러구요...
울 남편 저나 아가에게 참 잘하긴 하는데 워낙 성격이 예민하다보니 힘든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운 가봐요.
집에 오면 아내와 딸 둘다 아토피로 얼굴이 얼룩덜룩하니 그럴만 하기도 하지만요...
오히려 남편이 적당히 무관심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다음 명현때는 본가에 가 있으라고 했지요.
남편 얼굴 안 보는 편이 스트레스가 덜 쌓일 것 같아서요.
님이 부럽네요.
일찍 이런 방법을 알아서 몸 고치면 나중에 얼마나 편하겠어요...
저는 아가도 아토피라서 제 몸 치료하면 아가도 치료해줘야하거든요...
산넘어 산이랍니다.
얼릉얼릉 고치고 행복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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