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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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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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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시 마음을 가다듬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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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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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make(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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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20 오전 11:5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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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2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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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아파서 자판 치는 것도 힘드네요.
그래도 어제보다는 마음이 많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나락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려는 마음을
님들의 위로와.. 가족의 격려로 다시 다잡고 있습니다.
정말 고마와요.
나 : "왜이리 명현이 빨리 다시 돌아온걸까?"
남편: " 아마 이제 나으려고 그러나봐.
왜 다른 일들도 그런게 있잖아. 처음에는 드문 드문 나타나다가
좋아지려면 자주 자주 나타나다가 확 좋아지는거.
아마 이것도 그런걸거야.
지난 번 명현이 길고 좋아졌던 상황도 길었던 반면
이번 명현은 짧고 간단히 끝날테고.. 자기 상황도 한층 더
좋아질거야. 조금만 더 힘내자"
나 : "정말 그럴까?"
남편 :"그럼.. 그럼"
그 말에 다시 마음이 다잡아지더군요.
참 어린 마음입니다.
저녁에 와서 방이랑 거실 다 닦고, 설거지에 저녁까지 차려준 남편이
얼마나 고맙던지요.
언제 이 고마움을 다 갚을 수 있을지...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 중이 인복이 있는 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여기 아가들도 좋은 엄마 만나서 자연요법을 하고 있지요...
여기 성인방 가족들도.. 서로 좋은 짝을 만나서 위로받고 있지요..
그리고 아픈 이들끼리 서로서로 다독거려 주지요..
이렇게 저렇게 좋은 생각을 많이 할려고 다시 심신수양을 해야겠습니다.
빨리 이번 명현이 지나가길 바라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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