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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 반칙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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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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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1121(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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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18 오후 1: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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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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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올리나요?
ㅋㅋㅋ
제목에서 "반칙왕"이라고 해서 무슨내용인가 궁금하시죠?!!
바로 제 와이프 "박성희"를 말하는겁니다.
시골에서 떡을 맛있게 만든걸 장모님이 저 먹으라고 가져다 주셨는데요
이 떡을 와이프가 홀랑 먹고선 후회 하더군요.
그래서 "반칙왕"이라는 유치한? 제목으로 와이프 소식을 전하네요.
떡속에 설탕과 기타등등?의 물질로 인해서 얼굴에 도돌이가 나더니
하루가 지나니까 괜찮아 지더군요.
한순간의 틈을 주면 이렇게 반칙을 하니......
장모님께 이른다고 협박도 하였건만...
눈앞의 맛난 떡에 홀라당 넘어가는 와이프 보면 마음이 짠하네요.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니까 더 먹고 싶고 하는 심정,,, ㅜㅜ
p.s 생일날 외출의 꿈이 깨져 버렸네요.
발등이 낳으려고 하는데 금방 낳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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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경(2003-02-18):
정말 정겨운 부부라는 생각에 부러움이 가슴 가득,,따스함이 가득합니다..올 크리스마스는 가능 하지 않을까요,,외출요..ㅎㅎㅎ너무 길게 본것인지도.. 
- 박성희(2003-02-18):
헉~ 저보고 죽으라고 하시죠..아니 와이프보고 죽으라고 너무 가혹한 말씀이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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