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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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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난 언제쯤 소영씨처럼 되나...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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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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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강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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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2-12-27 오전 1:3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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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7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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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다역...
난 언감생심 꿈도 못꿀 이야기네요.
아, 부러버라...
낼 얼굴 볼 수 있겠죠?
비법 좀 물어봐야겠는데,
울 아그들이 그런 여유를 허락할랑가,,, ㅎㅎㅎ
신소영(승우맘) 님이 남기신글입니다. <
>
>작년 이맘때 우리 엄마들은 하나 같이 많이 아프고 힘들었던 때였는데...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
>정말 열심히 해낸 만큼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그 어떤 웃음보다 더 행복함을 말하기 힘들겠죠?
>
>제 남편이 갑자기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
>강남 경기 모임 엄마들은 정말 기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게 될 거라구요. 같이 시작했던 엄마들 중에 낙오된 사람 하나 없이 아이들이 다들 좋아 졌으니 얼마나 기쁘냐고 하네요.
>
>맞아요.
>처음 모임을 갖을 때만해도 많이 심난하던 아이들이 차츰 좋아지고 건강해지면서 엄마들이 서로 기뻐하며 힘과 용기를 북돋워가며 열심히 해선지 다들 자신의 아이도 중요하지만 모임을 통해 알게된 아이들도 자신의 아이처럼 사랑하게 되는것 같아요.
>
>올 해엔 내아이 아니 우리의 아이들의 대단함을 알았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통해 한가지 배운게 있다면 끈기와 인내 같습니다.
>그런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다져나가야 되겠죠....
>
>여러분 모두 내년엔 끈기와 인내아래 행복이란 열매를 맺길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아기들이 덜 고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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