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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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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한참 예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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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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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ckma77(전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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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2-12-25 오후 10:4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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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0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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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정말 예쁘지요..
그리운 시절이기도 합니다.
울 아들도 아직 귀엽고 어리지만
그만할때가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현진이는 입만 살아서 우습습니다.
오늘은 저도 오랫만에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저녁을 먹어야 겠는데
입맛이 없길래
나가서 외식을 하자고 했더니
이미 참기름과 간장에 밥을 한그릇 비벼먹고
간식까지 챙겨 먹은 녀석이 하는 말,,
자기는 추운데 나가는 것 싫고
엄마는 먹을것 타령을 그만 하랍니다.
기가 막혀서,,
하루종일 먹을것을 입에 달고 사는 녀석이 누군데...
현진이가 오늘 거의 2년 만에
아이스 크림을 먹었어요.
그래서 매일 크리스 마스였으면 좋겠답니다.
오늘은 좀 반칙을 했는데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데 솔직히 걱정은 되네요
신소영(승우맘) 님이 남기신글입니다. <
>
>오늘은 쉬는날이라고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남여?
>남편이 없는날이라 오히려 전 힘드네요.
>녀석이 피곤하신지 오늘은 낮잠을 조금 자줘서 잠깐들어 왔습니다.
>요즘엔 정말 재롱이 많이 늘어가는 것 같네요.
>똥을 싸고 나면 빨리 치우라고 "쌌다 쌌다"를 하면서 따라다니죠.
>물을 입에 가득물고선 씩 웃으면서 품어대죠.어디 올라갈 때만 있으면 올라가서 물건을 집어 던지죠. 무거운 거 한손으로 들고 힘자랑하죠....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즐겁습니다.
>녀석의 피부는 지금 환상입니다.
>누가 녀석의 피부를 보고 아토피라고 할까할 정돕니다.
>이렇게 탄력있는피부...ㅋㅋㅋㅋㅋㅋ
>새해엔 더욱 좋은 피부를 만들겠죠?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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