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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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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한템포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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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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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lea(안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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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08-08 오전 12: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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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7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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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해요.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약을 쓰기로 했습니다.
아이에게도 못할 짓이고...
진피가 드러나 진물이 줄줄 나는 채로 처방을 받으러 소아과에 갔다가 역시나 강의 듣고..
그래도 조목조목 잘 설명해주시는 분을 만나서
욕 먹지않고(?) 조언을 들을 수 있었어요.
긴 시간과의 싸움이니 한템포 끊어간다 생각하라는 말씀에
수긍이 가더라고요.
집에 와서 스테로이드 3일 바르고 + 항히스타민제 먹었을뿐인데
정말 잘 낫더군요. 아이도 짜증이 없어지고 잠도 푹 잘자고.
왜 그런 지옥속에 살았나 싶더라구요.
스테는 끊었고, 항히스타민제는 내일부터 끊기로 했어요.
물론 슬슬 다시 긁기 시작하고 있지만
열심히 지키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풍욕 2회씩 꼬박꼬박 하고 있구요.
저희 아이가 좀 심하게 피부를 뜯는 편이라
부분적인 아토피임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점점 번졌던 것 같아요.
(먹거리 관리는 작년보다 오히려 더 잘하고 있습니다.)
염증이 점점 심해지니 씻는 것도 싫어하고 짜증만 늘고
잠도 못자고 비몽사몽 악순환속에 살다가
갑자기 약을 쓰니 잠을 푹 자서 몇일만에 아이 얼굴에 포동 살도 찌고
사는 것 같네요.
이번을 계기로 저의 조급증과 결벽증은 좀 버리기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과 알려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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