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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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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든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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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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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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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08-03 오후 6: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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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1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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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지나고 있으시네요?
아가가 잘 자기는 하는지요?
돌 정도면 이유식정도인데, 다른 환경이 변한 것은 없으신지요?
지난번 7개월정도는 어느정도 호전이 되었다고
하셨는데,,,그뒤도 쭉 나빠진것인지요?
지금처럼 흔들릴때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
아가 눈에 진물이 난다면 아가도 엄마도
힘이 들텐데...
일단 아가가 잠을 못이루고 잘 먹지도 않는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잠을 재워 몸을 쉬게 해주시는 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몸이 피곤하면 면역체계는 더더욱 제 기능을
찾기가 힘들거든요..
약을 써서라도 아기가 며칠이라도 잘 자고 잘 먹는다면
다시 그 힘으로 약을 줄이면서 돌볼수 있답니다.
진물이 난다면 2차 감염도 염려가 되니
염증이 생겼는지도 잘 확인해주세요.
이도저도 아닐때...그저 손놓고 싶을때는 맞는데
그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그냥 한숨만 쉬기보다는 조금 천천히 가는 방법..
을 택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왜 이럴까,,,스스로를 자책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아기나 엄마나 서로 더 힘들어져요.
그러니, 힘내셔서
천천히, 그러나 세심히 아기를 살펴주시고
지금 필요한 처지를 해주세요...
저희가 이번주 단식캠프를 진행하게 되어
오늘에야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답이 늦어죄송합니다.
이번 캠프에 얼굴에 진물이 살짝 나는 아토피 아이가
왔는데, 돌전부터 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엄마는 정말 열심히
자연요법을 실행, 아이의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십년을 ...건강하게 지냈는데
10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밖의 음식이나
간식들을 너무 좋아해서
그간 조절되었던 알러지가 다시 재발...
(물론, 얼굴에 올라온 정도지만)
이번 캠프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음식을 조절하고 풍욕 냉온욕을 하는동안
그 아이의 얼굴은 깨끗해졌습니다.
다만, 이제부터가 더 걱정이긴 합니다
음식에 대한 조절이 쉬울지....친구들과 놀면서요..
그아이의 엄마 말이..
방법이 없어서 더 열심히 몸관리를 시켜주었다고 합니다.
세심하게 살피며, 더 열심히, 꾸준히...1년 정도 지나니
아이의 피부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이제 다시 돌아가면
물마시기 부터 시작하겠노라 다짐하고 퇴소하셨습니다..
아토피는 한방에 낫는
피부반응이 아니라
긴시간이 필요한 싸움이랍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그 반응이 시원치 않을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더 수월하게 그 과정을 거쳐갈 수도 있으나
공통적인 것은 꾸준히 ....실천하기...인것 같습니다.
그냥 생활을 바꾼다...지금처럼 아기일때
엄마와 아빠가 음식조심한는 것을 기본으로 삼는
마음을 갖고 같이 실천해간다면
아기가 커가면서 스스로 몸을 돌볼수 있는
능력도 키워지리라 봅니다.
긴인생에서 지금은 엄마아빠의 의지대로 아기를
돌볼 수 있는 시기이니...
포기하지 마시고...
천천히 가겠다 마음먹고,,,힘들때는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휴식을 취한 후 마음을 다잡고 다시 열심히...
좀 돌아가면 어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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