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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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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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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곧 7개월이 되어가는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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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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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ebi33(이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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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06-27 오전 10:2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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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1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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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미만방에 있다가 이제 넘어와야 될것같아서..ㅡ.ㅡ;;;
안녕하세요~
나아지고 있는건지 심해지고 잇는건지 좀처럼 갈피를 잡을 수도 없고..
마음만 복잡하고 가려워괴로워하는 아이를 보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참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음이 왔다갔다 힘이드네요..
****아기가 어릴수록 지켜보는 엄마아빠의 맘은
더 힘들거에요.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니 어떤것을 해결해주어야
좀더 수월히 이 시간을 잘 견뎌낼지 알기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불안하게 아기를 지켜보면 아기또한
엄마의 불안한 맘을 느낌으로 전달받아 더 힘들어한다더군요.
그러니, 일단 엄마가 좀더 여유를 가져보세요..힘들다는 거 알지만
지금은 그게 먼저인듯합니다.
지금. 하루 1회 아이가 낮잠을 자는동안 풍욕을 하고 있구요..
(깨어있는 동안은 너무 아이가 힘들어해서..)
완모 아기라서 엄마인 제가 생채식하고 죽염먹고 있어요(아직 완벽히 조절은 힘들고 .. 90% 정도 되는듯..ㅠ)
간간히 죽염을물에 타서 살짝 톡톡 쳐주고.. 보습제를 발라주는 정도랍니다.
아이가 어리다보니 뭘 성급히 하기도 겁나고..
음식이 90프로라 해서 제가 식단조절을 시작한지 2주정도 되었네요..
이유식은 집에서 현미 조 흑미 쌀 찹쌀등을 갈아서 이유식을 하고 있어요..
****풍욕을 한지 한 열흘정도 된것인가요?
초보방에 글 올리신것으로 시작한것으로 보면
대략 그정도가 되는 것 같아서요.
지금 잘 하고 계셔요. 음식을 조심한 것만으로도 아기의
진물이 잡혔다면 그건 좋아질 가능성이 큰거죠.
아토피가 진물이나기도 하고 건조해서 각질이 떨어지기도 하고
발진이 도돌도돌...여러가지가 반복되기도 하고..
일단 진물이 멈췄다는 것은 피부가 공기중 세균으로부터
감염될 위험이 줄었다는 거에요..
지금처럼 음식조심하면서 소독과 보습에 신경을 써주세요.
줄줄 흐르던 진물은 90퍼센트 이상 잡혔지만
도돌도돌 올라오는 발진?은 더 얼굴전체로 크기가 심해진것같고..붉은기는 올라왔다 내려왔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네요..
가려움도 심해지고요...
제일 걱정인 것은 머리 뒷통수에 생긴 혹?멍울?.. (인터넷찾아보니 임파선이라고..)이 500원 동전만하게 툭 튀어나와있어요..
****말씀드린 것처럼...아기가 잠도 잘 자고 컨디션이 좋으면
몸도 일시적으로 좋아져서 도돌이도 잠잠해지고
온도가 높거나 공기가 탁한경우, 어떤 이유에서인지
잠을 설친 경우....완모중이시니 엄마가 새로운 음식에 도전
해서 그것이 아기에게 영향을 줄경우...
도돌이는 다시 올라올 수 있어요.
반복적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관리를 잘 할수록
그 횟수가 줄어들게 될거에요..
*단, 지난번도 그렇고 뒷통수라하면 머리뒷쪽인거죠?
목부위가 아니라?
이부분이 오래지속되면 큰 문제가아니더라고 원인을
알아볼 필요는 있어요.
단순, 임파선이 부은것인지, 아님 다른 이유인지는
전문가에게 여쭤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엄마도 마음놓고 아기를 돌보실 수 있어요.
병원가셔서 정확한 체크를 받아주세요.
풍욕1회를 좀 늘려야 할지.. 아니면 구죽염을 먹이는종류를 바꿔봐야 할지..
산야초나.. 감잎차를 주문해야 할지..
제 질문이 좀 쌩뚱맞고 황당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여건상 전부 다 하기가 어렵고 사실.. 겁이 나서요..
가장 추천해주실만한것 짚어주시면.. 참고하려고 해요 ..
***어떤것에 변화를 느끼는 지를 알려면
일정한 시간 지켜봐야 해요.
지금은 음식, 풍욕 1회로 꾸준히...가보시는게
맞아요. 최소 한두달은 같은 패턴으로..
그리고 변화를 체크하고 이후 한가지를 더 실천해보는 것..
그것도 일정시간 지켜보고 아기에게 적합하다 판단되면
꾸준히....
모유수유중이시니 엄마가 음식조심
생수2리터 기본
감잎차 오전 1잔 500cc정도
(과일과 채소로 충분히 비타민c를 공급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저렴하고 비타민도 충분히 포함한 감잎차로
드시면 수월해서 권해드리는거에요..)
산야초도 하루 2~3회 드시면 엄마가 기운이 날거에요.
그리고 죽염은 평소 음식을 만들때
잘 발효된 간장된장 고추장등을 활용하면
염분섭취가 되니 크게 걱정치 않으셔도 되구요.
다만, 아기들은 아직 음식을 통해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적어 귀이게의 10분의 1정도로
아주 극소량을 보충해주는 거에요.
맘이 급하다고 모든것을 다 할 수 없어요.
그게 맞지도 않구요...하나씩 천천히...
그리고 지금까지 하시는 것처럼 맘을 다잡고
진행하심 됩니다.
그리고 병원가기를 꺼려하심 안되고,
지켜보았는데 원인을 찾기 어려운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그 원인을 찾는 것...
꼭필요한 경우 약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이정도의
맘가짐은 가지고 가셔야 아기와 엄마가 더 꾸준히
할 수 있답니다.
벌써 주말이에요..
오늘 오후라도 시간내서 병원체크 받으세요!
주말 아빠의 도움을 받아 엄마는 조금
더 쉬시구요~~~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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