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그맘때 맹물만 닿아도 따가운 것이 사실이에요 |
|
| 이름
|
okemos(김석영)
|
날짜 |
2014-06-19 오전 11:12:37 |
|
| 조회수 |
1416 |
파일
|
-
|
|
살짝만 베어도 물이 닿으면 따가운데 온몸이 상처라면 당연한 반응이지요. 그럴 때 저는 두가지 방법을 써 봤어요. 하나는 냉온욕을 물놀이 시간으로 활용하자 였어요. 겨울엔 귤을, 다른 계절엔 사과 혹은 작은 장난감을 물위에 띄어 잡기 놀이를 한거지요. 다른 하나는 귀에 작은 소리로 동요를 불러 준거에요. 짧은 길이동요로 아이도 리듬에 같이 맞춰보고 싶도록..
이때 엄마의 의지가 많이 작동해요. 엄마가 확신 없이 할까 말까를 망설이면 아이도 그것을 알아 안하겠다고 고집을 피우기 쉽지요. 엄마의 태도가 확실하고, 아이와 충분히 얘기 하고, 최소한의 동의과정을 함께 했다면 수긍하고 시도해 보려 할거구요.
그렇지 못하면 풍욕으로 횟수를 늘여서 하는 거지요. 집에서 언제나 큰 자극없이 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편리하지요. 다만 꾸준히가 가장 큰 난관이지요. 하다 말다를 반복하면 생활화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봐요.
엄마,아빠에게서 물려 받은 알러지 소인이 있다면 좀 시간이 걸릴거에요. 후천적인 환경변화에 의한 아토피는 그것만 제대로 바꾸면 되지만 소인을 가지고 태어나면 꾸준한 관리형으로 가야 맞을거에요.
검사나 양약처방은 부모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달려있지요. 잠깐 쉼표를 가지면서 결심을하시고, 충분히 상의하시는거 중요한 선택의 기본이세요. 검사는 정보는 제공해주지만 다양한 경우의 수를 다 설명하진 못해요. 콩에 알러지 소인이 있다고 하지만 된장,청국장, 콩물등에 각기 다르게 반응하거든요.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해주시고, 전통 한정식중심으로 고기는 전체 식사량의 약10%, 생채소 충분히 먹기등 기본 식습관 다져주는거 5세 정도면 다져줄 시기 같습니다.
특히 물마시기,비타민씨, 좋은 염분섭취 등 최소한의 원칙은 기억해주세요.
저희 <굿바이아토피>다 읽었다고 옆에 치웠다가 가끔 보면 새로운 글귀가 보일 때가 있어요. 가까이 두고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