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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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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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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8개월 아기 아토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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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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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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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4-15 오후 3:2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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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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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유수유 중이라 다행입니다.
일단 엄마가 음식 관리를 하는 것이
아기에게는 더 편하고 도움이 되거든요.
물론, 엄마는 좀 불편하지만, 이기회에
엄마 몸도 돌본다고 생각하세요.
일단 생수 넉넉히
감잎차 넉넉히
생채소 위주 식단이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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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릴게요.^^
1. 아토피 아이들이 나중에 거의 비염이나 천식이 온다는데 자연건강법으로 나은 아이들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에요. 다만, 아토피나 천식 비염은
그 원인이 같은 맥락이어서 면역체계가 완전히 잡히지 않으면,겉으로
드러나는 피부는 일단 진정국면이나 몸속의 피부가 아직
완전해지지 않아서 천식이나 비염증상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단, 천식 비염도 같은 원인이니 최소 3년은 다지기를 해주셔야 한답니다.
먹을거리 관리를 확실하게 하면서 돌전후로 풍욕이나 냉온욕을 꾸준히
해주시면 보통 3년 정도면 일반 음식으로 약간 반칙을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몸이 된답니다. 물론 음식을 마구 풀어 놓으면 다시 반응
보이게 되겠지만요..이건 성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2. 약을 끊은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얼굴 피부를 살펴보니 10일 정도 주기로 심해졌다가 각질이 일어나고 좋아졌다가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잘못 먹거나 하지 않아도 원래 이렇게 증상이 반복되는 건가요? 이러면서 좋아지는 건가요?
**네, 일단 약을 쓰다 중지하면 일시적으로 약으로 눌렸던 피부 반응이
격하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리바운딩 현상이라고들 하는데,,,음식관리를
잘한다 해도 좋고 나쁘고는 반복이 될 수 있어요
각질이 심한곳은 (되도록 약을 적게 쓰기 위해) 죽염수1% 희석액으로
톡톡 두드려 소독해주시고, 보습을 해주셔야 덜 건조해집니다.
시중에서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지 않은 아가용 로션이나
보습제를 사용하셔도 좋고, 감잎차 유제나 엽록소 유제를 사용해 보셔도
도움이 된답니다( 감잎차와 엽록소 유제만들기-홈피 자료실 참조0
3. 쑥, 어성초 목욕 등을 주변에서 추천해주시는데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감잎차가 나을까요?
***일시적으로 둘다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소염작용을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다만, 아토피는 어느 한가지만으로 호전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기본적인 먹을 거리와 보습, 물 먹이기등...그리고 목욕요법..감잎차도
비타민 씨가 풍부하기때문에 마지막 헹구는 물에 감잎차를 우려내어
담가주거나 거즈에 묻혀 톡톡 두드려 온몸을 맛사지 해주셔도 좋습니다.
4. 세안이나 목욕시 비누는 아예 쓰지 않나요?
**순한것으로 살짝 먼지만 닦아준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칠해주심 좋겠어요.
5. 풍욕, 냉온욕은 돌 전에 하지 않고 기다려보는 것이 더 좋을까요? 몸에도 아토피 증상이 보이니 집중적으로 해줘야할지 기다려봐야 할지..
*
**돌전 아가들은 일단 표준보다 몸무게도 덜 나가고 아직 어느것에
반응하는지도 잘 알기어려워요.
돌정도 되면 아가들이 의사표현을
약간이라도 해주니 힘든지, 가려운지 아픈지 등을구별할 수 있어서
돌지나고 해주시길 권한답니다.
아가가 돌이 되기까지는 엄마가 먼저 풍욕도 해보고
냉온욕도 해보시면 아가에게 실천 할때 강도 조절도 가능하고
아가가 어느시점에서 지칠지 등도 알수 있어 덜 불안하실거에요.
일단 엄마아빠 먼저 도전~
6. 된장이 좋다고 해서 된장국에 나물반찬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아가가 콩알레르기가 있어도 된장을 많이 먹고 수유하는 것은 괜찮나요?
**된장에 대한 반응이 아주 심하다면 일단 조절을 하실 필요는 있어요.
다만, 약한 반응을 보이는 정도라면 조금씩 먹여 보고
반응을 살피면서 양을 조절하심 될것 같아요.
모유를 먹이시려면 엄마의 건강도 챙겨야 하니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1,2권>에 임산부 및 모유수유시 식단표가
있어요. 그 내용을 참고하시어 식탁을 차려보세요.
단백질도 중요하니, 흰살생선등 알러지 원이 적은 생선류와
두부 단백질등도 고려해 보시구요.
엄마를 위해 차린다고 생각하면 아마도 꾸준히 하기 어려우실거에요.
그러니 아기와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식사내용을 바꾼다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챙겨드세요.
7. 유산균 먹이기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한번에 모든 것에 변화를 주면 어떤것에 아기가 반응하는지
알기가 어렵답니다. 일단 식단을 바꾼후 한달정도 반응을 살피고
그 변화를 기록해 두고, 그 다음 하나씩 바꿔주세요. 그리고 새로운것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또 살펴보고, 대처하고,,이렇게 천천히,,시도해보세요
8. 이유식을 할때 알레르기 반응을 보면서 해야하는데 얼굴피부가 계속 왔다갔다하니 음식 때문인지 도무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전신 발진이 없다면 음식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고 봐도 되는건가요?
***일단, 기본식단을 한주나 두주정도 꾸준히... ..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 음식들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
그럼 새로운 것 하나 추가...반응 살피기 순으로 가면 될것 같아요.
9. 밤에 거의 한시간마다 깨는데 많이 가려운것이겠지요? 어려서 그런지 뺨의 심한곳을 긁지는 않지만 잠을 깊이 못자니 많이 가려우려니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심할 땐 연고를 발라줘야하나 고민이 됩니다...의사표현이 안되니 알수가 없네요. 가끔 소량 발라주는 것 괜찮은가요? 왠지 이 질문은 조심스럽네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약을 최소한 쓰기 위한 처치법으로 죽염수소독,
보습을 철저히 하기를 해주시고.
그래도 아기가 잠도 못자고 잘 못먹고 한다면
그때는 쉬는 시간을 주어야 하니 결단을 내려주셔야지요.
약을 하루 쓰더라도 아기가 푹자고 잘 먹고 할 수 있다면
그것도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이부분은 ...저희가 이래라 저래라 하기 어렵답니다. 죄송해요.
제가 성인이 된 후에 알레르기 비염이 생겼고, 겨울철에 니트 옷을 입으면 등이 가려운 증세가 있습니다. 저 때문이라 생각하니 아이한테 많이 미안하네요.ㅠ
***알러지가 부모의 영향을 받는 확률이 있긴하지요.
하지만 어릴때 잘 돌봐주면 건강하게 자라는 경우도 아주 많아요.
주변 아이들과 비교하면 힘든과정이긴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먹을 거리를 관리하고 잘 보살피는 것이
자라서 더 명석하고 건강하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아이로
만들 수도 있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하잖아요?
힘내시고,
엄마도 물 잘 챙겨마시면서
마음을 풀고, 천천히 여유를 가져야 한답니다.
<굿바이 아토피>책을 보셨는지요?
아토피를 바라보는 자연건강법의 관점과치유과정도
잘 읽어보시고,
뒷편의 치험례도 꼼꼼히 읽어주세요..
마음을 잡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가끔 들러 소식도 올려주시구요.
벚꽃이 조만간 빵~~팝콘처럼 터지듯 한 봄입니다.
(아직 추워서 웅크리고 있나봐요^^)
마음이 울적할땐 창밖의 활짝 핀 꽃도 보고
추운겨울 웅크렸던 은행나무에 도톰하게 올라오는
연두빛 새싹도 훔쳐보셔요..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나간 일들은 소소한 이야기거리일뿐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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