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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풍욕에 대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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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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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1976(황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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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01-04 오후 1: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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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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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후딱후딱 가버리는 느낌이에요..
아이들이 연말부터 아프다보니
연말,연초 감도 없이 지내고 있어요~
다름 아니라
둘째 아이가 아토피라
풍욕을 본격적으로 여름부터 시작해왔었어요
여름은 문을 열어도 더웠죠~
가을되니 선선해서 좋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문을 닫아도 춥더라구요..
36개월 지난 아들은
저체온이며,고열이 자주나는 아이였어요
작년겨울 냉온욕 엄격히 7온8냉 지키어 했었지만
너무 냉온차를 심하게 해서
손발,입술 모두 새파래지는 경험도 해보았어요
사후관리를 바로바로 해도
새파란건 오래 가더라구요..
아토피도 좋아지는게 아니라 더심해졌죠..
병약한 아이에게 너무 온도차를
쎄게 해서 그런거같기에
중단했었습니다.
그래서 겨울지나면서부터
한동안 모든 요법을 안하다가
올여름부터 풍욕을 해왔구요..
그런데
궁금한것은
차차 해오던 풍욕이 괜찮다가
요즘 풍욕을 하면
몸을 굉장히 추워하고
입술,손가락이 파래졌습니다.
여름부터 차차늘려
12월부터 하루 아침,점심,저녁 3회 했는데
저와같이
시작할때 난방을 하고, 환기를 시키고
요를 깔고
문은 한뼘못되게 열고,
덮을땐 요밑에(아주 뜨겁죠)
벗을땐 나와서 운동이나 뛰어다니기..(별로 안춥더군요..저는)
요밑의 뜨거움때문에 벗었을때도 추운걸 못느끼겠는데
아이는 그것도 힘에 붙였나봐요
따뜻한물도 마시고 했는데요..
명현으로밖에 이해가 안될정도로
얼굴이며 몸이 뒤집어졌어요..
여름 처음 시작해서
가을까지는
차차 좋아지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더 나빠졌어요..
그래서 다시 문을 닫고 몇일 했더니 몸이 좋아졌습니다.
...
많이 체력이 약한 아이라서 그런가요?
이럴땐 오히려 계속 진행하는게 좋은건가요?
문닫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문열고 쎄게 ? 했을때
온몸이 뒤집어 지는 이유를
해독으로 보아야 하는지
부작용인지..
부작용이라면 어떤 부작용인지 알고 싶어요...
지금은
문닫고
2회 하고 있어요..
방온도는 20도 정도 입니다...
두서없이 여쭈어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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