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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작년 이맘때 승우가 백일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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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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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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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01 오전 12: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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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5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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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땔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도 승우를 보면 참 세월이 빠르다고 생각을 하는데 조금 더 크면 얼마나 더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될런지....
작년 오늘의 육아일기를 올립니다.
총명아 애간장이 탄다는말 ...
그말의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다.
밤새도록 너의 몸에서 나오는 진물을 닦으며 엄마는 거의 뜬 눈으로 날을 세웠다.그러면서 생각해 본다. 부모의 마음이 '이런거 였구나"라고..
나의 총명이가 얼마나 인내력이 강한지 엄마는 오늘도 새삼확인한다.
오늘은 얼굴에서 진물이 유난히도 많이 나는구나.
얼굴도 얼굴이지만 이제는 온몸이 다 그러니 얼마나 참기 힘들까?
잔 참아 내는 총명이가 엄마는 대견하구나....
총명아 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너의 몸에서 발진이 없어지는 그날 이후 부터는 그 어떠한 병마도 네게 근접하지 못 할 거라엄마는 자신한다.
대충이런 내용의 글들이 있었네요.
끝이 없어 보일 것 같은 아토피와의 싸움에서 제가 아이한테 장담하듯
아인 정말 건강한 아이가 되었답니다.
울 승우잘 이겨낸 만큼 그누구도 지금 아토피아인지도 모르구요
엄청 건강한 아이로 잘 자라고 있답니다.
여러분 지금 아토피와 힘겹게 싸우고 계시죠?
힘내시라구 이 글을 올립니다.
저도 그랬답니다.
힘내시고 내년엔 우리 아기들이 좀더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선생님,신라영총무님 ,이계숙관리부장님, 전혜선님 강영임님.....
(아이구 다 열거하기 힘드네요.)이싸이트를 통해 알게된 여러분들 내년엔 좋은일이 많이 생기도록 기도 할께요.
그리구 건강하시구요.좋은 한해가 되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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