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새해를 맞이하는게... |
|
| 이름
|
jhisun(정희선)
|
날짜 |
2002-12-27 오후 7:30:35 |
|
| 조회수 |
1415 |
파일
|
-
|
|
올해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정말 지금까지 살아온 어떤해가
이보다 더 고달프고 다사다난했을까 싶습니다..
아토피를 잡지 못하고 넘기는 이 해가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또 새로운 해를 맞아 아토피와 싸워야할 것을 생각하니
요즘 새해를 맞는다는게 두렵기까지 하네요...
밝고 명랑한 아들녀석에 비해 갈수록 소극적이 되어가는 나자신을
요즘은 다잡아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왜이리 잘 안되는것인지..
그래서인지 요즘은 반칙도 많이 늘었네요.
풍욕도 아이가 가려워서 깨서 긁으면 그때 잠깐 해주고...
그러다 보니 횟수도 불규칙적이고 겨우 2번이나 3번정도고...
이차감염으로 얼굴이 또 심란해져서 열흘만에 어제부터 냉온욕 다시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이제 하기싫다고 바락바락 대드니 원.....
이런 하소연도 해를 보내며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발악이 아닌가 싶네요....
올해...아토피를 잡지 못한 어머님들...
우리 몸과 마음을 추스려 내년에도 더도 덜도 말고 올해처럼 열심히해요!
희망을 잃치 않고 다시 일어서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