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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철분제와 타르색소에 대한 우리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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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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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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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10-18 오전 11:3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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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37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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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들이 복용하는 철분제에서 타르색소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언론보도이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신 중 철분 섭취관련 걱정과 궁금증이 많으실 것 같아
<임산부를 위하여> 게시판에 있던 자료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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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제와 타르색소에 대한 우리 생각
이름 mother(최민희) 날짜 2010-10-17 오전 9:55:19
우선 임신을 하면
철분이 많이 필요하게 되고
철분이 든 '무엇인가를 많이 섭취하는게 필요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철분 뿐만아니라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모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래서 저희는
임신중에
평소 섭취하는 것보다 1.2배 정도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주고
영양의 균형을 고려
밥상을 차리길 권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선 곁들인 채식을
권하구요.
잡곡밥먹기
된장국이나 청국장 하루 한 번 꼬옥 먹기
녹황색 채소 ,청색 채소, 붉은 채소, 흰 채소, 검은 해조류
등을 골고루 넉넉히 먹어주기
물 조금씩 자주 홀짝홀짝 마셔주기
감잎차 오전중에 한두컵 먹어주기
등등을 권하고 있어요.
콩, 유정란, 질좋은 우유와 유제품의 적절한
섭취, 뼈째먹는 생선 등을 통해
영양의 균형을 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약제섭취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이 설사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색소라고
이야기된다고 하더라도
천연색소가 아닌 모든 색소의
원재료는 석유라고 합니다.
석유화학추출물인 것인데
결국 예쁘고 보기 좋고 잘 보존하고
좋은 맛을 내기 위해 첨가되는 첨가물이
든 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석유를 한두방울 꾸준히 먹는 것과
같은 결과가 오고 그결과
인체에 좋지 않은 부작용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심하면 암에 노출된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임신중 먹는 철분제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크게 철분보급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는
밥상을 잘 차려먹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요.
그것만으로는 걱정이 된다 싶으시면
천연영양제...크로렐라나 맥주효모 등등과 같은
것을 보조적으로 드시는 정도면
어떨까합니다...
또 이도 저도 곤란한 조건이고
철분섭취가 필요하다면
타르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철분제를 고를 수 있다면
드실 수 있겠지요.
지금까지 먹어온 철분제는 어떻게 하나 걱정하지마세요.
철분제만 드셨다면
온전히 타르색소의 위험에 노출되었겠지만
음식을 먹으면서 철분제를 드신 것이므로
나름 중화되고, 조정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체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정화작용을 적극적으로 하기 때문에
몸을 믿으시면 되겠습니다.
물,감잎차, 염분을 적절히 섭취해주면
몸의 해독 정화작용이 활발해지므로
평소 물, 감잎차, 적절한 염분섭취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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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에 대하여
철분의 역할은 잘 아시지요?
철분은 헤모글로빈을 생산한다.세포에서 co2를 제거해주고
산소를 운반하여 몸 곳곳 세포에 전달해준다.근육에도
적절한 형태로 존재한다...간단히 정리하면 이렇구요.
만일 철분이 부족하여 뇌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엔 머리가 멍하다가
띵해지고 그 상태가 계속되면 세포가 파괴되어갈테고
. 그이후는 상상중단.
철분이 많이 든 식품은
덩어리로 보면 이렇대요.
정어리 등 어류.
브로콜리, 시금치, 깻잎 등 채소류.
달걀 등 난류.
강낭콩 등 콩류.
두부 등 콩 가공식품들.
우유와 유제품.
견과류.
육류 및 육류의 내장. 피...
김, 미역 등 해조류.
그러니까 철분은 섭취가 그렇게 어려운 식품은 아니지요?
그리고 풋고추, 피망, 연근, 근대. 토마토, 케일, 귤,
딸기. 무청, 배추 푸른 잎 등등은 철분의 흡수를 도와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채소를 넉넉히, 음식을 골고루 잘 드시면
철분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하하하
철분제...타르색소...발암물질...이런 류의 기사로
걱정하셨는데
식탁차리기로 돌아와
살펴보니
크게 걱정하실 일이 아닌 것이지요?
부지런하게
잘 차려 드시면
엄마좋고 아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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