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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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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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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젖이 모자란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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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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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맘(김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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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16 오전 1: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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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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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때엔 젖이 넘쳐나서 하루에 1000ml씩 짜서 버리는게 힘들었는데요... 둘째는 그 때에 비하면 젖이 적네요.
첫아이때 신생아 단식 못 했었던게 맘에 걸렸는데 둘째는 확실히 했구요, 2.88kg으로 태어나서 93일 된 오늘 재어 보니 5.7kg 나가네요. 예정일보다 12일 빨리 나왔구요 병원에서부터 젖도 잘 물고 했는데 항상 젖이 완전히 비워질 때 까지 싹-싹 먹어요. 모자라나 싶어서 다른 쪽 물리면 이내 곧 잠들었다가 다음번에 반대쪽을 또 싹- 비우고... 며칠 좀 젖이 여유 있다 싶게 남는것 같더니(짜서 버릴 정도로 남는건 아니고요) 또 며칠은 젖이 완전히 비었는데도 계속 물고 있고... 걱정이 되네요. 요즘 국이 먹기 싫어서 된장, 청국장 찌개 종류를 주로 먹고 있는데 그러면 젖이 줄어드나요?
평소에도 제 손을 입에 넣고 잇몸으로 잘근거리거나 빨고 있는데 그것도 젖이 모자라다는 신호 아닌가요? 이제 100일 되는 아이가 손을 입에 넣고 자꾸 빠니까요... 밤에는 12시~1시 사이에 잠이 들고요 아침에 10시나 11시쯤 까지는 눈 안뜨고 킁킁 거릴 때에 젖 물려서 한참 재우고요. 물론 그 뒤로 오후 3~5시 까지는 거의 잠만 자요. 깼다 하면 여기 저기 보면서 제 손 물고 놀고요. 그리고서 젖 먹고 또 자고, 자고... 젖은 그러니까 한 2시간 간격으로 먹거든요. 오늘 낮에는 젖이 차기도 전에 계속 먹으려고 젖을 물고 늘어지길래 걱정이 되어서 한 번 글을 올려요. 왜... 젖이 정말 부드럽고 가벼워질 때 까지요... 그리고 보통은 젖을 먹이면 다른 한 쪽 젖이 막 흘러서 줄줄 흘렀는데 오늘은 그렇게 흐르는 것도 거의 없고 아직 젖이 모아진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이걸 읽고서 상황이 이해 되실런지...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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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정(2004-11-16):
하루에 소변기저귀 6개이상 나오면 젖 모자라지 않아요. 전 9개월되었는데 젖 흐르지도 않고 해도 잘 자라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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