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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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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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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제주 수수팥떡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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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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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0709(이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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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5-19 오후 12:3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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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9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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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수팥떡 모임>
지난 5월15일, 선흘 산방에서 5가족이 모여(어른6명, 아이들9명) 수수팥떡 모임을 가졌다.
곳곳이 아름다운 제주이지만, 산골짜기에 들어와 있는 듯한 아늑한 느낌을 주는 선흘산방은 좀더 특별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벽면에 제주 진흙을 바른 아담한 공간에는 백두소사님이 직접 그려넣은 그림과 공예품들이 소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우리음악이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곡우때 직접 따서 만드신 귀한 작설차를 마시며, 백두도사님과 뜸방 원장님이 들려주시는,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한 말씀을 들었다.
아토피라는 질병은 치료방법도 수천, 수만가지이지만, 기본적인 생활개선을 전제로 한다.
하루에 식간을 이용해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 설탕류와 기름 섭취는 거의 줄이며, 죽염등을 통한 충분한 염분 섭취, 해독작용과 영양공급을 위해 과일과 야채, 현미등의 곡물류의 충분한 섭취등을 꼽을 수 있겠다. 일체의 가공품을 멀리하고, 건강한 땅에서 얻어진, 건강한 먹을거리를 기본으로 한다. 옷 입는 것, 사는 공간에 대해서도 자연적인 것이 필요한 것이다. 다 아는 이야기였다 하더라도 모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생활을 돌아보게 된다.
아토피를 통해 진정 자신의 몸에 대해 생각하게 되며, 우리 주변의 생활공간을 살피게 되었으며, 우리생활과 결코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는 생태에 눈을 뜨게 되고, 그로 인해 만나게 되는 좋은 인연들에 문득 문득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우리들의 흩트러지지 않는 생활습관을 통해 아토피는 반드시 정복되리라 믿으며, 그러한 믿음과 실천은 미래의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모두의 마음 속에 작은 희망의 촛불을 밝혀 본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 때문에, 산책은 할 수 없었지만, 6월20일(일) 3시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보다 알찬 수수팥떡 모임을 위해, 몇가지 기본틀을 만들어 보았다.
* 모임은 기본적으로 매달 셋째주 일요일 3시 <선흘산방>에서 갖는다.
* 회원은 수수팥떡 정회원으로 하며, 모임에 쓰일 간식비 등을 위해 회비는 5천원으로 한다.
(개인적 사유로 모임에 불참시에도 회비는 내기로 한다.)
* 모임을 위한 준비와 연락, 모임 후 글 올리기는 회원 2명씩, 6개월간 돌아가며 봉사하기로 한다. (봉사기간 동안 회비 면제)
* 2004년 6월부터 12월까지는 이경화, 이현미 회원이 맡기로 함. 궁금증이나 건의할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경화 064)743-6830/ 017-289-6839
@이현미 064)782-0709/ 017-37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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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04-05-20):
모임의 따뜻함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제주모임이 더욱 북적북적 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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