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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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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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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늘 준회원 가입하고 입금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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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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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1127(김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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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02 오전 10:5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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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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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만 2살이 되는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우리 한나는 태어난지 2달쯤 됐을때부터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랐습니다. 처음엔 그냥 태열로 받아들였지요. 병원에 갔더니 약한 아토피 같다면서 약을 주는데 그 약이 알고보니 1%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는 락티케어였습니다. 그래서 얼굴달아오르거나 긁는게 심해지면 락티케어랑 다른 피부보습 크림들을 발랐지요. 얼마전까지도 그렇게 했구요.
풍욕,냉온욕을 시키진 않았지만, 제가 모유수유를 했고, 이유식은 오곡가루 등 최대한 자연요법을 한 터라 상태가 아주 심해지지는 않았습니다. 늘 팔 다리 접히는 부분 등 일정 부위만 자주 긁더군요.
그래서 사실 별로 심각하게 생각을 안했답니다. 또 한나를 본 어떤 의사선생님은 아토피가 아니라 접촉성 피부염이라고도 했구요.
근데 최근들어 한나가 잠을 못이루고 긁는 날이 많아 졌습니다. 애가 유치원에 다니면서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 군것질도 많이 해서인것 같더군요.
그러다가 최근에 "해맑은 피부를 되찾은 아이"라는 책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출산하자 마자 진즉에 사다두고 건성건성 읽고 지나쳤지요.
다시 읽어보니, 그동안 한나의 증상들이 아토피의 전형적인 증상들이더군요. 아주 심하진 않았지만, 한번도 깨끗한 적이 없이 늘 가려운 피부하며 잦은 설사(묽은똥 등), 모기가 문 가벼운 상처도 벌겋게 달아올라 두어달이 돼서야 낫는 현상 등.
그래서 다시 자연요법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볼까 하고 있답니다.
문제는 제가 사는 곳이 대만이라, 일부 보조품들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네요.
우선 풍욕테이프와 죽염, 죽염수, 마그밀 등을 구입하고 싶은데,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만약 구입하면 택배로 보내주실수 있는지요. 물론 택배비는 제가 드려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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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04-11-02):
먼곳에서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회원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 관리자(2004-11-02):
물품은 국내에 계신 분이 받아서 해외 배송하거나 방문하실때 가지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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