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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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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도움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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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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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sj(최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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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20 오후 3: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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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6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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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개월된 아이 엄마랍니다.
저도 역시 젖이 부족하여서 3주정도부터 미음을 끌여 먹였었지요.
처음엔 많이 묽게 하였었구요. 그랬더니 좀 먹다가 어느 때부터는 또
안먹고 울기만 하고 그러더라구요. 농도에 따라서 잘 먹다가 안 먹다가
하는 것 같아요. 아마도 젖병의 빨리는 정도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미음은 우유랑은 또 달라서 우유병에는 잘 안 빨리나 봅니다. 저흰 처음
엔 이유식 젖병대신 우유젖병에 구멍을 좀 더 크게 내어서 먹였답니다.
이유식 젖병은 처음엔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어하더라구요. 지금은 좀
커서 이유식 젖병에 먹고 있구요.그래서 분유를 한, 두 스푼 타서 먹였
더니 잘 먹었어요(이 사이트 어딘가에 그런 얘기가 있는데..)
요즈음은 분유대신 잘 안 먹을땐 효소를 조금씩 타서 먹입니다.
모유는 늘 조금씩이라도 빨리고 미음을 먹이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야 만족감도 더 느끼는 것 같고, 조금이지만 느는 것 같기도 하고..
도움이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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