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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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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입이 짧은 돌된 아이를 어떻게 먹이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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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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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anawim(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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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18 오후 3:3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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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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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돌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유수유를 하고 있지요. 나름대로 아이에게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모유수유란 생각에 끈진길 고집으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백일후부터 나름대로 이유식에 신경을 많이 쓰며 먹였는데, 10개월 정도 부터는 이유식에 질렸는지 입도 대지 않습니다.
이제는 아예 맨밥이 아닌 야채, 고기등이 섞이면 뱉어내기 일쑤입니다. 예전엔 고구마며, 감자, 단호박, 브로컬리 등 몸에 좋은 음식등을 이유식으로 많이 해주었는데, 이제는 입에도 대려고 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밥에 김을 싸주면 먹고, 생선살 그리고 새우살 등을 먹습니다. 달걀, 치즈, 밤 특히 육고기는 절대 먹지 않습니다.
우유는 하루에 50ml정도를 겨우 먹고 집에서 만든 요플레 80ml정도 먹습니다. 과일은 포도, 귤을 많이 좋아하지만, 배, 사과, 감 등은 먹지 않습니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입맛을 어떻게 맞추어야 하는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저희 아이는 모유수유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매우 허약합니다.
4 kg의 우량아로 낳지만 지금은 고작 8kg정도 나갑니다.
6월 부터 지난주 까지 감기를 달고 살아 병원에 10일이 멀다하고 다녔답니다.
지난주부터 녹용을 먹이기 시작했는데, 예전부터 감입차와 유근피등을 먹어서인지 거부반응없이 잘 먹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에게 권해줄 만한 이유식 등을 소개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좋은 정보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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