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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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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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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엄마 아빠가 자연스럽게 낳은 "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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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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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a(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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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5-16 오전 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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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3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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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이 엄마는 44세
온이는 오늘 아침을 기해 생후 30일째.
어제 온이 아빠와 통화했죠. 온이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뛰어다닌답니다.-
거짓말 같죠?!
온이는 아빠가 받았어요. 온이 엄마 아빠가 자연스럽게 낳았죠.
세식구는 처음 셋이 될때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보금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온이는 아빠 손에서 방안을 한번 둘러 보는 듯 하더니, 안부를 전하듯 울음을 터뜨렸죠. 그리고, 온이 엄마아빠는 온이를 품에 안고 수고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100분 나체요법을 한답시고 온이를 온이 엄마 옆에 그냥 눕혀두었다네요.
정말이지 온이 이모는 이해가 안 갔습니다. 금방 엄마 뱃속에서 나온 온이가 얼마나 허전하고 추울지 ... T.T; ... OoO 온이 엄마만 이불 덮고..v.v*
온이 아빠는 남는 이불을 가지고 온이는 안 덮어주고 창문 가리기에 바빴습니다. 이래도 되는 건가요?!
온이 엄마의 메모를 보기전에는 정말이지 매정한 엄마아빠였습니다. 온이 엄마는 태어나면서부터 아팠습니다. 건강한 온이 이모로서는 이해할 수 없죠. 그런 온이 엄마가 44세에 첫아이를 온이 아빠와 함께 낳았습니다.
온이네는 무척이나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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