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여름철 산후조리..? |
|
| 이름
|
bd0407(서미희)
|
날짜 |
2004-05-15 오후 8:04:17 |
|
| 조회수 |
524 |
파일
|
-
|
|
저는 작년 7월 23일에 딸아이를 낳았습니다.. 무지 더웠지요.. 둘다 고생이 많았답니다.. 산모에겐 지나친 열, 습도, 바람이 안좋다고 한의사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선풍기 뿐만 아니라 자연풍도 쐬지 않았구요, 보일러를 안돌리는 대신 카라 있는 긴팔, 긴바지, 양말은 필수구요(양말은 백일때까진 신어주세요.. 전 50일정도 신었는데, 아이 낳기 전과 달리 차가운 곳에서는 발바닥이 아프더라구요..), 잘때도 목까지 이불을 덮고 잤답니다.. 그래야 나중에 어깨가 안시리다네요.. 근데, 나중엔 너무 더워서 발목까지 오는 긴 면 치마로 바꿔 입었어요.. 땀을 많이 흘려서 엄마의 허락하에 보름이 지나서는 거의 매일 따뜻한 물에 샤워를 했구요.. 머리는 그 전에 감았구요,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찬물은 손끝에도 대지 않았구요.. 가끔 어쩔 수 없이 바람도 쐬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 아주 건강하답니다..
더울까봐 너무 걱정 마시구요, 순풍순풍 순산하세요.. 화이팅!!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