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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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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곡조정에 대하여 (이번엔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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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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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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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22 오후 6: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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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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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조청 만드시는 분께서 이제 진한것은 만들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조청 고는데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고, 너무 힘들기도 하고요,
진한조청은 유리병에 담아야 하는데 깨지는 등의 택배사고가 많아서요.
조청이 진해 잘 흐르지 않아 고아서 바로 뜨거울때 담아야 하는데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의 문제도 있고, 뜨거우면 통이 쪼그라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리병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택배사고로 인해 택배회사에서도 유리병을 기피한다고 합니다.
진한것과 연한것의 차이는 내용물과 고는 시간의 정도 입니다.
진한조청은 수수, 차조, 율무, 보리쌀, 현미찹쌀 등이 들어가고요,
연한조청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며 보리쌀, 현미 찹쌀, 수수, 차조, 율무가 진한것의 반정도의 비율로 들어있다고 합니다.
정성으로 보면 진한 것이 훨씬 많이 정성이 들어가지만 뜨기가 힘들어 요리하기는 좀 불편하다고 합니다.
진한조청 공동구매는 끝났으니 아쉽지만 연한조청을 신청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아가에게 먹이고 요리하기도 훨씬 수월할 꺼에요.
아가들이 감잎차나 보리차를 잘 안먹기도 하고, 혈당유지를 위해 감잎차 또는 보리차에 약간의 조청이나 산야초효소를 타 먹이는 것이고요, 많이 넣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맛보았을때 밍밍한 정도,,,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정도로 희석하는 것입니다.
산야초효소의 경우 15~20배 정도 희석하는 것이고요,
산야초효소나 조청,,,어떤 것을 먹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죽염은 귀이개의 10분의 1만큼(보일랑말랑 아주 적은 양이지요) 하루 3번 먹입니다.
생채소즙은 지금 먹여도 되지만 백일전에는 살짝 중탕으로 끓여 생수에 1:1로 희석해 먹이세요. 처음에는 10~20cc정도 먹이고요, 점차 양을 늘리세요.
콩나물약은 조청만 넣으시고요, 꿀은 돌 이후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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