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나이많은 초보엄만데 아기 키우기 넘 힘듭니다 |
|
| 이름
|
dodo0414(김지연)
|
날짜 |
2004-09-22 오후 12:20:53 |
|
| 조회수 |
322 |
파일
|
-
|
|
<br><br>전 늦은 결혼으로 서른넷에 첫아이를 낳았습니다. 이제 50일이 되었네여.
우리아들 너무예쁘구 신기하구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태어난지 20일 정도 부터 아토피가 생기더니 벌써 한달째 씨름하구있습니다. 조금 조아졌다 나빠졋다 하구여. 알려주신대로 죽염수 감잎차 엽록소 유제발라주면서 저 먹는 것도 조심하구있구여. 이렇게하면정말 좋아질런지 ...조아질땐 제마음이 한없이 기쁘다가도 나빠질땐 얼굴에서 진물도 흐르구 어쩔땐 아이가 무슨힘이 그렇게 센지 얼굴을 옷소매로 부벼대서 피가 날땐 아이를 가슴에 품고 울기도 합니다.우리아들 울땐 정말 가슴이 찢어질거같아여. 엄마마음 다 똑같겠지요?
아토피 특강을 듣구싶어도 아기가 너무어리구 다른 사람한테 맡기구 싶지도 않구여.
그런데여 거의 다 나서가는 중에도 얼굴이 가려울수 있나여?
전 많이 조아져서 속싸개로 거의 싸매놨는데 답답해하는거 같아서 풀어났더니 얼굴을 또 헤집어놔서 진물이 줄줄 흐르네여.
정말 속상합니다.
그리구 제가 모유수유라구있는데여.우리아들 잘먹다가도 가끔씩 이해안되는 행동을 하거든여.젖을 먹다가 젖꼭지를 입에물고 울음을 터뜨립니다.제가 젖이안나와서 이러나 젖을 짜보면 잘나오거든여. 양쪽젖을 번갈아 물려봐도 으앙입니다. 안아주면 입을 벌리구 배가 고픈것처럼 자기손을 입으로가져가구여. 그래서 또 물려보면 머리를 흔들구 자지러지게 울어버립니다. 제친구는 노리개 젖꼭지를 물려보라구 해서 그렇게도해봤는데 그것도 아주 싫어하구 뱉어버리더라구여.
거의요즘엔 하루한번씩 이러는데 한번 울면 집이 떠나가라 웁니다.
도대채 왜그러는걸까여?
그리구 머리가 땅에닫기만 하면 웁니다.
거의 제품에서만 자려구하거든여.
젖도 조금씩만 먹는거같구여. 양쪽젖을 다먹이라는데 전 그게 안돼여.
한쪽젖도 다 먹기전에 잠들어버려서 내려놓으면 또울고 먹일려구하면 또 자구 한번재울려면 내려놨다 안았다를 열번을 반복합니다.너무 힘들어여.다른 아기들도 그런가여?
왜그런지 좀 알려주세여....아기가 울어서 이만...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