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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답변이 책과 다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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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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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nail(양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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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06 오후 2: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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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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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된 아이의 분유먹는 양을 줄이고픈 맘입니다.
물론 하루에 두, 세번씩 이유식은 따로 하고 있습니다. 헌데 분유를 먹어서인지 밋밋한 맛의 이유식을 많이 먹지 않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분유대신 오곡미음으로 대체해도 된다는 이야기에 바꿔보려고 했는데 그조차도 잘 먹질 않네요.
그래서 미음이 고소한 맛이 날 정도로만 죽염간을 해보았는데 곁에서 죽염을 돌전에 먹이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게시판에서도 죽염을 먹이지 말라고 답변을 주셨구요. 근데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에서는 죽염간을 잊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또하나 9개월이면 미음만 먹이면 안된다고 답변하셨는데 책에서는 오히려 분유대신 미음으로 대체해보라고 적혀있습니다.
답변하시는 분들이 누구신지 갑자기 혼란스러워 지네요. 책의 이야기와 게시판의 답변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요?
최민희씨가 책에 쓰신 이야기는 안 그래도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로 쉽게 따라하기 힘든 것들입니다. 그렇지만 아이에게 좋다는 믿음으로 용기를 내보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가 달라진다면 과연 따라 하는 것이 맞는지조차 신뢰가 떨어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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