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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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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가 물을 잘 마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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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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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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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4-26 오전 11: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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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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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열, 중이염에 시달리고 있어 걱정이 크시겠네요.
아이가 처음 어린이집에 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겠네요.
대체로 어린이집에 다닌 후 아이들이 잔병치레를 하게 되는데,
그 원인으로
1) 많은 아이들 속에서 병원균에 노출되는 일이 많다
2) 생활 리듬이 바뀌면서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어 든다
(밤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아이들의 경우)
3) 물 마시는 양이 줄어든다
4) 단체생활을 하고, 관계를 맺으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긴다
등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변비가 있어도 아이들이 자주 아프니
변을 잘 보는지도 점검해주세요.
열이 잘 오르는 아이들은
평소 물을 잘 안마시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물 마시는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어린이집 가기 전, 하원 후에서 저녁 잠자기 전까지
물을 잘 챙겨 먹도록 신경을 써주세요.
물은 끓이지 않은 생수를 미지근하게 하여
30분에 30cc 정도씩, 입술이 마르지 않게
자주자주 먹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밤에 9시 30분 안에는 잠들 수 있도록
생활 패턴을 조정해주세요.
잘 먹고, 잠을 푹 자면 아픈 일이 드물어지거든요.
매일 죽염을 귀후비개 머리부분의 10분의 1만큼씩(매우 적은양이죠...)
하루 3~4회, 침으로 녹여 먹게 하고,
아침, 저녁 1% 죽염수를 가글하여 삼키게 해주세요.
(죽염수 가글하여 삼키면 기침이 줄어듭니다)
그밖에 각탕이나 겨자찜질을 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물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변비도 없는데 열이 자주 나고 아픈 경우라면
피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은 위와 같이 관리해주어보고,
그래도 증상이 계속되고, 약 먹어도 차도가 없다면
검사 받아보시어요.
아이가 싫어하고, 거부감 갖고 있다하더라도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있는 것보다는
검사를 받고, 필요한 처치를 하는 것이
더 낫나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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