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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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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기가 먹어주긴 하는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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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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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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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11-18 오전 5: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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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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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한 설사를 한다면
아마도 병원에서
장활액이 섞여 나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음식을 먹어주긴 하고 있는 군요.
그리고 배 아파 짜는 상태도 아닌가봐요.
지금으로선
흰쌀미음 먹이시면서
병원치료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구요.
병원약도 병원 처방대로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는 것 같았어요.
병원약을 먹여도 분유를 함께 먹이면
크게 효과가 없는 것 같았구요.
만일 분유를 계속 먹여야한다면 설사분유를 잠시 먹이라고
병원에서 권했을 것도 같은데...
이번 설사가 멎고 나면
이유식을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처음엔 흰쌀미음으로
무엇인가를 넣을 땐 극히 소량을 넣어
아가 변상태를 본뒤 추가하는 방식으로 하셔야하구요.
시금치를 소량 넣은 것 만으로
설사를 하는 경우는 드문데...
혹시 다른 원인이 없었나 잘 살펴보시구요.
아가들 이유식을 만들 땐
되도록이면 무공해 재료를 쓰는 것이 좋지 싶어요.
혹시 매실액기스 농축액이 있으시면
미지근한 물에 연하게 희석하여
티이스푼으로 조금씩 먹여주시면
설사멎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이틀 더 지금처럼 하시며 지켜보시고
설사가 멎지 않으면
다시 의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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