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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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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4개월 아기 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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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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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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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11-01 오후 9:2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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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64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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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도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요,
이런 아이들이 잘 먹고, 잘 놀고, 잘 크고 좋은데,
간혹 과식하여 탈이 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잘 먹더라도 분유양, 식사량, 간식 먹는 양을
적절하게 조절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생우유는 아이의 소화력 보아가며
먹이시길 권합니다.
어떤 아이는 돌 무렵부터 먹어도 잘 소화시키고,
또 어떤아이들은 생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해
설사하기도 하거든요.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소화력이니
아이 소화력 보아가며 진행하시고,
50cc 먹여 괜찮았다고 다음날 100~200cc 먹이면
탈이 날 수 있으니
10cc 정도씩 서서히 양을 늘려가시길 권합니다.
200cc 먹고 나서 탈이 났다면
양을 줄여보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설사하는 당분간은 생우유 먹이지 마시고,
몸 상태가 회복되면
적은 양부터 다시 시작해보시어요.
설사할때 풍욕이나 각탕 등을 해주면
몸이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구요,
미지근한 생수를 조금씩 자주(많이 마시면 설사해요...)
신경써서 챙겨 먹여야 합니다.
설사하는데 수분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탈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거든요.
식사도 많이 하면 설사하게 되니
조금씩, 흰죽(야채죽)+된장국 정도만 먹여주시어요.
과일은 홍시 정도만 먹이고,
나머지는 피하시구요...
큰아이는 기침을 한다면
풍욕할때 반드시 창문을 닫고 하셔야 해요.
기침하는 아이들은 바람을 쏘이면 기침이 심해지거든요.
그러니 환기시킨 후 창문닫고 풍욕하고,
밖에 나갈때도 꼭 마스크 씌워주시면 좋겠습니다.
큰아이도 미지근한 생수 신경써서 챙겨 먹여주시어요.
두 아이가 아프니
엄마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시겠네요.
엄마도 몸살나지 않게
생수, 감잎차 챙겨드시고,
죽염수 가글도 꼭 하세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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