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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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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젖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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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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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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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10-21 오전 10:2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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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1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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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위해 애 쓰고 계시군요.
모유 먹이는 일이 자연스럽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어
힘겨워하고, 남몰래 눈물 짓는 엄마들이 많답니다. ㅜ.ㅜ
힘내세요.
모유 양은 수분섭취량, 아기의 빠는 정도, 몸과 마음의 편안함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1) 수분 섭취
모유 성분의 88% 정도가 수분이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젖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저희는 하루에 생수 2리터, 감잎차 500~600cc, 미역국 5~6 대접을
챙겨 드시길 권합니다.
2) 아기가 빠는 정도
모유는 아기가 빠는 횟수, 시간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해요. 아이가 먹는 만큼 생산된다는 뜻이지요.
젖병꼭지에 익숙해진 아기들이
젖을 세게 빠는 걸 힘들어 하긴 하는데요,
다행히 아기가 젖을 거부하지 않고 빤다면
젖양이 늘어나면 더 잘 빨게 될 것 같아요.
아기가 젖을 제대로, 깊숙히 물고 잘 빨도록
자세만 한번 더 점검을 해주어 보세요.
3) 몸과 마음의 편안함
아기 낳고, 낮이나 밤이나 젖 먹이시느라
몸을 쉬기가 힘드시지요...
아직 몸 회복도 안되었는데 쉬지도 못하니 더욱 힘드실거에요.
그런데, 몸이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아무리 엄마가 잘 먹고, 아기가 잘 빨아도
젖양이 잘 늘지 않는답니다.
젖양이 적은 편이면 아기가 잠을 푹 자지 않아
쉴 시간을 내기가 어려우실테니
이럴땐 젖을 충분히 빨린 후
티스푼으로 분유를 떠 먹이는 식으로 해보세요.
미음을 먹이시고 싶다면
아기가 아직 한달도 안되었으니
우선은 흰쌀 미음을 끓여
끈적한 윗물을
수유 후 티스푼으로 한두스푼 떠 먹여보세요.
분유든 미음이든
아기가 설사하지 않고 잘 소화시켜야 먹일 수 있으니
아주 소량씩, 변 상태보아가며 먹여보세요.
양은 조금씩 늘려가야하구요,
과식하면 탈이 날 수 있으니 과식하지 않게 해주세요.
오곡미음은 흰쌀미음을 잘 소화시키는 것 같으면
그 다음에 조금씩 시도해보시어요.
젖 먹인 후 분유 또는 흰쌀 미음을 몇 스푼 먹는 것으로도
아기가 포만감을 느껴 잠을 잘 자게 될 거에요.
그러면 그 시간에 엄마도 함께 푹 쉬시고,
집안일은 최대한 미뤄두세요.
그리고, 산후조리할때, 아이 키울때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누가 도와주시던
육아관의 차이로 약간의 마찰은 생기게 되더라구요.
산모 도우미분과도 마찬가지의 문제가 생기구요.
마음에 안드시는 부분은
감정섞지 말고, 드라이하게 하지만 정확하게 말씀해주시고,
대신 잘 하시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칭찬과 감사의 표현도 많이 해주세요.
오랜 시간 함께 해야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괴로워마시구요.
그래도, 혼자 집안일 하며 아기 돌보는 것보다는
옆에서 식사와 집안일 챙겨주는 사람 있는 것이
훨씬 몸이 편하고, 엄마 몸 회복도 빠르니까요.^^
지금 최선을 다해 잘 하고 계세요.
처음 한두달은 누구나 다 그렇게 힘들답니다.
'아기 낳고 키우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요.
다행히 아기가 백일 정도되면
엄마 몸도 많이 회복되고,
아기 돌보는 일도 훨씬 수월해진답니다.
힘내세요!
아기 볼이 발그레한 것은
신생아 단식과는 관련이 없구요,
보통은 실내가 덥거나, 태열이 있거나
바깥 바람을 쐬어 볼이 텄을때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실내온도 23도씨 정도면 실내가 더운 편은 아닌 것 같은데요...
아기가 누워있는 바닥이 더운 편인지 점검해주세요.
관리는 엄마가 음식조심하며 젖 먹이고,
씻긴 후 엄마 젖 짜서 발라주고,
보습제 발라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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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2010-10-27):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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