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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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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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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밤중수유 물으러 왔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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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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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ja0427(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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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5-19 오후 11:0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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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8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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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가 13개월을 넘어섰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젖을 먹구요. 물론 밥도 잘 먹습니다. 이유식이 아니라 그냥 밥을 줍니다. 그런데 녀석이 밤중수유 때문인지 이가 많이 상했네요. 큰아이는 18개월까지 먹였는데 밤중에 워낙 자주 깨서 젖을 찾아서 힘이 든데다가 앞니가 약간 누렇게 변하는 것이 치아우식증인가 싶어 더 먹이지 못했습니다. 밤에 워낙 자주 젖을 찾던 녀석이라 그런지 젖을 떼는 것도 많이 힘들었지요. 2주가 넘도록 밤이면 울고불고 했답니다. 그래서 둘째는 아주 늦게까지 젖을 먹이려고 했는데 제가 치아관리에 너무 소흘했나봅니다. 11개월 무렵 앞니가 살짝 깨져서 봤더니 이미 위에 난 앞니 네 개는 많이 삭았더라구요. 부랴부랴 치과에 가니 너무 어려서 치료도 안된다고 불소만 발라주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불소가 안좋은지 알면서도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ㅠㅠ)치과에서는 밤중수유를 끊으라는데 밤에만 끊기가 너무 어려워 여태 그냥 먹여왔는데 오늘 이 닦아주면서 보니까 어금니(이가 참 빨리도 나지요..)도 누렇게 변하는 것 같아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이제 더는 미루지 말고 젖을 떼야하나보다 싶어서 고민하다가 혹시 수수팥떡에 물어보면 이 관리 잘 하면서 더 먹이라고 하실지 몰라 들어와 먼저 물어보신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물어보나 마나 이제 그만 떼야 할 것 같습니다. 녀석이 아직 어린 것도 걱정이지만 젖 뗄 생각하니 제 가슴이 더 헛헛해지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큰아이때 까지는 먹이리라 마음 먹고 있었는데...에고...미안해서 어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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