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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자연요법을 할 땐 확실하게 해주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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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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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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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11-18 오전 10:3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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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3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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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테면 겨자찜질을 할 때에도
확실하게 등과 가슴이 발갛게 발적될 때까지
해주어야 효과가 있지요.
각탕도 그래요.
41도씨이 물에 15분이상 담그어주면
몸에 후끈 열이 오른답니다(예전 개그콘써트멘트같지요?)
그러다가 땀이 나기 시작해요.
땀이 나기 시작하고 몸이 시원하게 느껴지면
각탕을 중단하고
땀을 잘 닦은뒤
발을 찬물로 잘 식힌다음
조용히 누워서 10분이상 쉬어야해요.
이때 무리하게 발목을 움직이면
발목에 문제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에 몸이 후끈 달아오를 때
혈압에 변화가 오는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평소 혈압이 불안정하고
예민한 사람의 경우 코점막의 살핏줄이 터져
피가 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주아주 드문 경우이구요.
코가 막힐 때
각탕을 해주면 코가 뻥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어쨋든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어 주는 것이
온몸의 혈액순환을 활발히 함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되요.
아마도 평소 코속이 건조하거나
비염이 있어서 코점막이 헐어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평소 1% 죽염수를 하루 3,4회 한방울씩 코에 넣어주심
좋겠습니다.
녹즙의 양이 어느정도 되어야 간에 부담이
되는지가 중요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처음엔
소주 한컵 분량부터 시작하여
소화상태 몸상태를 보아가며 양을 늘여가야해요.
제 경우엔
위가 썩 튼튼한 편이 아니어서
식사후 30분뒤에 먹었습니다.
그게 가장 부담이 덜되고
소화도 잘되는 것 같았거든요.
위가 튼튼하다면
공복에 먹어도 흡수를 잘 할 것 같으니까
먼저 내 몸상태가 어떠한지를 살피고
녹즙먹는 시간을 정하심 될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잘 지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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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영(2009-11-18):
답변 넘 감사드려요. 좀 더 확실하게! 저는 각탕하고 코가 시원해지는걸 느꼈어요. 아이는 모르겠는데.. 녹즙도 공복에 마셨는데 지금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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