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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31개월 아이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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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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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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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02 오후 5:3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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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2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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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때의
그 미안하고 무거운 마음이 느껴지네요.
오늘 아침 어린이집 차에 타지 않으려
엄마 목을 더 세게 감싸안던 저의 둘째 생각도 나고요...
열이 계속 있는 것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그 아이 몸속에 해결해야할 무슨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병명이 붙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 아이의 약한 부분에 문제가 약간 있다는 것이지요.
아토피가 있는 저희 큰아이는
변을 3일 정도 못보면 그 다음에 꼭 탈이 나고,
열이 오릅니다.
잠을 2~3일 정도 늦게 자도
그 다음에 체하는 등 문제가 생기구요.
열 경기 있는 아이라면 생수, 죽염을 신경써서 챙겨 먹여야 합니다.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엔 물 한통 마셔주는 걸로 만족하고,
대신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엔
30분에 30cc 씩 신경써서 챙겨 먹이세요.
아침, 저녁으로 죽염도 신경써서 챙겨 먹이시고,
잠자기전엔 1% 죽염수로 한참 가글한 후 삼키게 해주세요.
아이에게만 시키면 아이가 잘 안하려하니
엄마도 같이 하시어요.
그러면 오히려 엄마가 더 튼튼해 진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직장다니는 아이들의 경우
늦게 자는 일이 많은데요,
잠을 일찍 재워주세요.
9시에서 9시 30분 사이에요.
그러면서 평소에 하루 두번 풍욕시키고,
주말에는 풍욕 횟수 늘리고, 냉온욕 한번 해주고하면
아이가 아픈 일이 드물어 질 것 같습니다.
물 먹이고, 죽염 먹이고, 풍욕시키고...
이런 것들이 신경 쓰지 않으면 하루하루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
그러니 엄마가 냉장고에 써 붙여 놓고
매일매일 체크하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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