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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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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복직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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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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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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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1-12 오후 5:2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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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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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돌보는 것,,,하나하나 낯설고 힘들어서
처음엔 다 두렵고 힙들고 그렇더라구요
어르신들이 아이를 보느니 밭맨다고 하시더니...
우리도 그렇죠,,,뭐^^;;
그러나,,,일하면서 젖만 먹인다니...대단하십니다
아가랑 하루 종일 있는 건 회피하셨지만 ㅜ.ㅜ;
젖먹이는 것을 하고 계시니 아가에게 낯은 섭니다 ㅎㅎㅎ
아가가 이유식을 전적으로 먹게 되는 10개월 이전까지는
수도승의 생활을 더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아가에게 생긴 약한 피부 증상은요,,
가능한 약은 쓰지 말고
엄마가 엄격하게 음식 조심하면서 젖먹이고
젖짜서 발라주고
죽염수 소독해주면 대개의 경우 좋아집니다
저희는 무조건 약은 안된다는 주의는 아니지만
지금 정도의 상황은 약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고 봐요
초기에 피부 증상이 나타났을때
우선 대처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약을 쓰는데
저희는 심하지 않는 초기에는 오히려 스스로 나을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주고 환경적인 것만으로 안될때 약의 도움을 받을지 고민하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죽염수 시원하게 해서 발라주면 덜 가려워하고 소독도 되니
오늘부터해줘보세요
감잎차는 진하게 우리면
비타민C와 탄닌이 피부가 안정되는데 효과가 있구요
그래서 저희는 진하게 우려서 화장솜이나 거즈에 적셔서 올려놓습니다
지금은 풍욕 냉온욕을 할 시점은 아니니
유혹적인 과자 도너츠를 물리칠 방법을 고민해보시어요^^;
아토피가 조금 심한 아가들중에도 엄마가 음식 조심해서 좋아진 경우가 많으니 힘내시고,,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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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세현(2008-11-12):
아직 복직한 건 아니구요 복직을 2주 남기고 있고 한달 다니면 방학이라 6개월간은 안정적으로 모유수유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하고 있습니다. 
- 노세현(2008-11-12):
과자 도너츠 호떡 너무나도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많아요 ㅋㅋ 여기서 질문인데요 상추 먹으면 애기가 푸른똥 싼다고 엄마가 그래서 생야채는 안먹었거든요
- 노세현(2008-11-12):
자연요법에서는 생야채 많이 먹으면 좋잖아요 지금 먹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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