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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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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우울해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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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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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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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12-11 오후 6: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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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97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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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자연건강법을 토대로하는 육아서인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책을 기준으로 하여
육아 관련 여러 조언을 드리는데요,
아이는 백이면 백 다 다르고,
엄마의 체력, 건강상태, 처한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나와 내 아이에 맞게 응용하여 적용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베이비 위스퍼>는 영국인이, 미국 엄마들을 기준으로 쓴 책이고,
아기를 세심하게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엄마 아빠의 인권도 중요하기에
모든 것을 아기에게만 맞추는 건 맞지 않다고 보는 것 같아요.
또, 어릴적부터 아이를 독립적으로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 같구요.
때문에 참고하실 부분은 참고하시되
책에 나온대로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지는 않으셨음 좋겠어요.
밤중수유 끊기를 권하는 이유는
아기가 밤에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돕는 것과
(물론 엄마도 푹 잘 수 있구요...)
이가 상하지 않게 예방하기 위해서
두 가지라고 봅니다.
저는 두아이 모두 두돌까지는 밤중수유를 끊지 못하고 했어요.
아이들이 어릴때 부터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을 했기때문에
낮에 오랜시간 떨어져 있었고,
그래서, 밤에라도 몸에 붙이고 젖을 먹였어요.
낮에 엄마와 떨어져 있어 안타까운데,
울려가며 밤중수유 끊을 수가 없어
포기하고 그냥 젖을 물렸습니다.
큰아이는 충치없이 이가 튼튼하고,
둘째는 이에 흰 반점 생긴 곳이 몇 곳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아기의 기질, 엄마의 건강상태, 처한 여건 등을 고려하여
밤중 수유 여부를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밤중수유 외 낮시간 수유는
이제 2~3시간에 한번 정도 하는 것으로
젖양에 맞추어 리듬을 정하면 좋겠구요,
젖 먹는 사이사이엔 보리차나 산야초효소 희석액을 몇스푼 먹이는
식으로 해보세요.
젖양이 부족하다면 좀 더 다른 노력을 해야하구요...
젖을 자주 물리면 젖꼭지가 헐기 쉬운데,
젖 먹이고 난 후엔 젖을 짜서 발라주고,
웃옷을 열어두어 주시구요,
젖 물릴땐 아프지 않게, 유륜까지 깊숙히 물려주세요.
지금도 열심히하고 계시니 우울해하지 마시구요,
엄마가 내 아이에 맞는 기준과 원칙을 정해
실해하시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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