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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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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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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0월2일 순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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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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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bel45th(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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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10-06 오전 9:3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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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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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야 정신이 나서 조리원에서 소식 드립니다.
진통이 계속 없다가 이틀동안 열심히 걸었습니다.
아기에게도 나올때가 되었음을 얘기하고 ㅎㅎ
감사하게도 10월1일 밤부터 10분간격 진통이 왔고
2일 새벽3시쯤 5분간격 진통으로 병원에 갔더니
30%정도 자궁이 열려 있었어요. 아침9시까지 진통하다가
초산이고 나이도 있어서 촉진제를 써야한다기에
동의하고 3시간정도 후에 자연분만 했어요.
합장합척이랑 요가랑 걷기랑 모두 도움이 된거 같아요.
평소 걷는거 싫어했는데 임산부라면 꼭 하체단련이
필수인것 같아요. 질이 약해서 혈관이랑 손상이 많이가서
아직 붓고 아프지만 그래도 수술하지 않아 너무 감사합니다.
꼭하고 싶었던 100분요법은 신생아실에서 반대하셔서
100초정도는 해주겠다해서 그거라도 부탁했네요.
3일단식은 모유나오기전까지 분유 안먹이겠다고 어필하니
포도당을 먹이는 것으로 합의보고 퇴원날 아침까지 그렇게했는데
조리원올라가니 절대반대를 하셔서 일단은 48시간 분유먹이지 않는걸로
만족했습니다. 빈젖을 계속물렸는데 젖이 작고 아직은 초유가 나오는데
조리원에서는 분유로 보충을 해줘야한다고 안하려면 집에 가시라해서
몸이 아픈관계로 제가 양보해야 했네요.
다행이 태변은 이틀동안 정상적으로 본 것 같습니다.
젖도 잘 무는데 어제부터는 젖양이 작아서인지 분유와 젓병에
익숙해서인지 젖을 잘 안물고 울어버리네요.
1주일만 있다가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몸이 회복해야 젖을 잘먹일테니
집에가서는 책에서 배운대로 차근히 한번 해볼 까 합니다.
오곡가루를 좀 신청할께요. 유방관리선생님이 제가 젖양이 작을거라
하시고 저도 노력을 하겠지만 병행해서 한번 써볼려구요.
앞으로 육아하면서 궁금하면 그때그때 들를께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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