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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유도분만하자고 하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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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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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cook(최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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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6-23 오후 1:4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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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6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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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병원에 갔더니 뱃속의 아기가 3.3 kg 정도 될것 같다고 하시네요.
예정일이 7월 10일인데 그때까지 기다리면 4kg이 넘을 것 같아 힘들것 같다고 하시면서 다음주 쯤에 한번 더 재어보고 7월 5일쯤 촉진제 맞고 유도분만하는게 어떠냐고 의사선생님이 하시네요.
첫애는 예정일 10일이 지나도 아무 ~ 소식이 없어서 촉진제 맞고 그날 오후에 3.8kg으로 낳았어요.
왠지 이번에도 예정일이 지나도 진통 같은 거 없이 조용~ 할 것 같아요.
둘째는 예정일 하루만 지나도 유도분만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남편도 갑자기 진통와서 병원으로 (혹시 자기가 없을 때 저혼자 ...) 가는 것 보다 계획해서 낳으면 휴가내서 병원갈때 처음부터 같이 있어줄 수 있으니 그게 좋겠다고 하네요.
그래도 기다려야 할까요?
얼마전 친구도 둘째 낳았는데 저처럼 첫애를 예정일 이주정도 지나 촉진제 맞고 유도분만 했거든요. 둘째는 예정일 하루 지나자 마자 곧바로 유도분만 하더라구요. 그걸 봐서 그런지 저도 .... 마음이 흔들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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