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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유가 적어서..분유유혹이 넘 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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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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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o4(박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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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18 오후 9:5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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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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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글을 올렸었죠.
젖꼭지가 많이 아파서 어찌해야하는지...
BCG접종을 하면서 의사에게 물었더니.. 아가의 뱃고래를 알아야겠다고 분유를 100CC타서 얼마나 먹는지 보자고 하시더군요.
결국 이렇게 해서 분유를 먹이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3일째인데....
아가가 어찌나 잘 먹고, 잘 자는지...
제 양적은 젖이 얼마나 미안하고 속이 상하는지...
그런데..
3일째인 오늘.. 그저 양만 알아보려고 먹인 분유인데...
아가가 배고파서 얼굴이 이그러지면.. 제 젖을 물리고 또 물리고..
결국 자꾸 분유의 유혹이 심하네요.
안되는지 알지만... 젖이 불기를 언제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제젖이 갑자기 100CC가 될 기적?도 보이질 않고...
제가 먹는 모든 음식은 죄다 어디로 가는지...T.T
참... 참고로 젖꼭지의 통증은 타이레놀로 달래고있고,
메델라유축기회사에서 유두상처보호기를 신청해서 기다리고있어요.
젖꼭지가 아파도 물리는데... 젖양이 모자라니... 맘이 더 상하네용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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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미옥(2004-08-18):
저도 모유가 모자라서 분유와 같이먹였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계속물리고 따뜻하게 찜질해주고나니 양이늘더라구요 두달후에는 모유만 먹이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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