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담당의사가 신생아 단식에 정색을 하네요. |
|
| 이름
|
seh1031(신은희)
|
날짜 |
2010-03-19 오후 12:17:35 |
|
| 조회수 |
2557 |
파일
|
-
|
|
둘째는 꼭 3일 단식해서 태변배출할거라고 맘먹고
담당의사에게 상의를 했어요.
근데 정색을 하시면서 아기를 굶어 죽일려고 하냐고 하네요.
큰애 아토피때문에 고생해서 둘째는 태변배출로 장이 건강한 아이였음 좋겠다고 했더니, 아토피하고 장건강은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길게 얘기해서 설득하기 힘들것 같고, 의사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일단 애기가 태어나면 신생아실 소아과 의사하고 상담해보라고 하네요.
탈수가 걱정되니 포도당이나 전해질 용액 먹여보라고 할줄 알았는데...ㅠ.ㅠ
얼굴색이 완전 바뀌는 의사샘을 보고 저도 당황했어요.
그래도 제가 엄마인데, 아무런 생각도 지식도 없이 말을 꺼낸것도 아닌데
말이죠.
신랑한테 그래도 꿋꿋이 꼭 할거라고 했어요.
근데 아기가 뱃속에서 넘 잘크는것 같아요.
지금 거의 39주인데, 3.5kg래요.
아직 양수도 넉넉하고 태동도 줄어들지 않네요.
큰애도 3.75kg에 낳았는데, 막달에 몸무게는 안느는데 애기가 넘 잘커서
예정일 4일 지나서 유도분만해서 순산했거든요.
둘째는 낳기가 훨씬 수월하다고는 하지만
4kg 넘을까봐 걱정되네요.
애기한테 3.6kg에 태어나자고 태담은 하고 있는데^^
매일 일부러 집안 청소를 더 해서 움직일려고 해요.
뱃속 아기가 좀 덜 크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