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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태반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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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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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7036(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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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3-15 오전 9: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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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74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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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시간이 흘러 임신 34주 +4일 되었습니다.
제가 20주 정도 되었을때 정밀초음파 결과 태반의 위치가 낮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여전히 태반은 올라붙지 않았어요. 아이 머리는 34주 진료에서 밑으로 향한 것을 확인했어요.
의사 샘은 문제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면서 자연분만 시도는 할 수 있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첫째를 자연분만해서 둘째를 수술하기에는 넘 억울하다고 말씀드렸거든요.
그런데 막상 분만일이 다가오니 걱정이 됩니다.
첫째, 태반의 위치가 낮다는 것을 제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전치태반은 분명히 아니고....저는 4월 16일까지 출근하겠다고 이야기했어요.(직업은 교사, 출산예정일은 4월 23일.)
둘째, 32주까지 아이가 거꾸로 있어서 합장합척, 고양이자세 열심히 했는데 다시 아이가 돌아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운동은 하지말라시는데 진짜 그런가요?
세째, 저처럼 태반이 제위치에 있지 않은 산모는 분만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네째, 르봐이예 분만 신청하면서 탯줄은 5분 이후에 잘라줄것, 조명은 낮춰줄것을 부탁했구요. 목욕은 그 방에서 가족들이 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아기에게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다섯째, 모자동실 쓰면서 아이를 방에서 풍욕을 시킬건데 풍욕cd는 1분이 넘는데 80초까지 시키라고 하셔서 시간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 궁금합니다.
여섯째, 전해질용액이나 포도당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일곱째, 다른 병원도 한 번 가볼가요?
오늘 질문이 많죠? 답변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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